현관에서 비밀번호 대거나 카드 대고 문열면

엘레베이터가 자동으로 잡혀
그래서 엘레베이터에 이미 사람이 타고 열려있다?
닫히는 도중이면 다시 열리고
안닫히는 도중이어도 버튼소리가 남

심지어 현관소리도 다 나서 80대 노인도 들을정돈데

유독 아줌마랑 여자애들이 닫힘 꾹 누르고 어떻게든 먼저 올라가려함

아저씨들은 잘 안그러던데

내가 그래서 항상 현관 열면 버튼소리 들리는순간 달려가서 잡음

하도 닫힘질 해서 이게 습관이됨



오늘도 겨우겨우 잡고 열어서

안에 있는 체급 90kg 키 173 장군급 아주머니에게

정중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부탁드릴게요"
말씀드림


요즘 세상이 왜이리 각박해 이런 사소한것도 매너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