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끌
2024-09-12 16:37
조회: 3,114
추천: 4
하 진짜 폐쇄공포증이라는게 없었는데 와이름만대면 아는 유명호텔에서 1박함.
체크아웃하고 점심먹고 배가아픔. 호텔 로비 화장실에서 볼일보는중 역시 똥은 호텔화장실이지. 고급지고 쾌적해서 기분이가좋구나 홍홍 하면서 즐겁게 볼일봄 비데까지 야무지게 마무리 후 이제 나가려고 문을 열었는데 안열림 ㅅㅂ 뭐지 이렇게 저렇게 해봐도 안열림 주변사람도없고 ㅈ됨 감지함. 왠지 방음이잘되더라했더니 진짜 밀폐식으로 문도두껍게되어있어서 마지막에 부실수도없는 아 이거 안되면 119와서 절단하겠구나 생각드는찰나에 한번도 경험하지못한 호흡곤란이옴ㅡㅡ 10분정도 씨름하다 소리지름 이상한 낌세가들었는지 와이프가 나를부름 나는 굉장히 화장실 빨리나옴... 짐이나 이런거 다 맡겨논상태라... 다행히 호텔직원와서 여차저차 5분만에 열었는데 안에 해치? 그게 손잡이에 반응을안하는 불량이었던거... 나왔는데 나도. 모르게 땀으로 범벅되어있더라ㅋㅋㅋ 진짜 아 이런상황이나 엘베고장으로 갇히면 큰일날수도있겠단 생각이 흐허헝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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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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