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부트 업데이트 방향을 예상해보자


"쇼크스턴"

피니지 시절부터 노란색 황금왕관 스턴기는 기사만의 전유물이었음 스펙과 무관하게 짧은 시간이지만

상대를 무력하게 할 수 있는 매력적인 스킬

피니지 후반기에 나온 개씹사기 캐릭 전사도 스턴기만은 훼손 안 했었지 데페라는 cc기는 

이동과 베르가 안될 뿐이었지 행동불가는 아니었으니까

지금의 린엠 13캐릭 중 스턴기 없는 캐릭은 법사캐릭 한 캐릭뿐 아닌가?(유일스턴생각하면 답도 없음)

그리고 스턴기가 매력적인 이유는 그게 강력한 효과를 자랑하지만 짧게 작용함으로써

상대방에게 크게 무력감을 선사하지 않아 재미를 반감시키지 않았기 때문도 있음

스턴이 돌았을 때 죽을수도 살수도 있는 불확실성이 있어야 죽이는 입장도 사는 입장도

희열을 느끼는건데 지금은 스턴돌면 그냥 손내려놔도 되는 수준아니냐?

스턴기는 존재하되 절대 남발하지 말아야하고 스턴기를 가지고 있는 캐릭은

상대적으로 기본 다른 스탯은 하락해야 밸런스에 맞음 

지금 린엠 스턴기 가지고 있는 다른 클래스 생각하면 기사 리부트 스턴기 방향은 둘 중 하나겠지

기사 스턴 뭐 4개씩 늘릴래? 아니면 시간을 2~3초씩 더 늘려서 개 사기 캐릭 만들래?

어느 쪽으로 가든 낭만은 무슨 게임 더 ㅈ되는 상황으로 갈거임



"카운터배리어"

맞을수록 상대방에게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그 감성(최근 사신 스킬 중 패러독스는

이러한 이유때문에 굉장히 매력적인 스킬로 다가왔다고 생각함)

카배는 스턴과 더불어 남자의 본성을 자극하기에 아주 좋은 컨셉이었음

헌데 지금은? 카배팅 스킬이 없는 캐릭이 더 적은 상황에서 뭘 어떻게 더 추가를 할거고 고유의 스킬을

논할건데?



게임다운 게임의 기본은 클래스별 컨셉의 이질성아니냐? 스펙은 사냥/보스레이드 열심히해서 스펙업을

도모하는게 맞지(그래 백번양보해서 게임사에 과금해서 스펙 올리는 건 그렇다고 치자) 

지금의 클체는 클래스 체인지로 스펙업 시켜주는 꼴인데다 이에 대한 부작용으로 캐릭 간 켄셉이 개무시되고

있는데 게임이 재밌겠냐?



니들 ㅈ사기 마검사 업뎃하고 단기 이익 좋아졌다고 언플도 하고 했지? 근데 그 이후 지금까지 어떻게되고

있냐? ㅈ사기 클체 내노닌깐 클체는 했다만 마검사 이후로 섭오픈부터 해온 장기플레이 유저들 떠나고 있는

상황인데 이번 기사클체도 아마 별 다를바 없겠지? 이번에도 마검사꼴로 업뎃하잖아?

지금도 겜 접을까말까 고민하는 다수 중 또 다수는 접는다

제발 단기 이익만 보지말고 멀리 좀 내다보자 N씨ㅂ ㅈ밥것들아



그리고 사람이 돈을 버는게 목적이어도 그 과정도 중요하지 않냐? 

지금의 린엠은 게임사가 이윤만을 생각해서 게임의 본질을 잃어버린 현실같아 ㅈㄴ ㅈ같다

"가상의 세계에서 유저들이 행복감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것" 이게 게임의 본질 아니냐?

지금의 린엠은 ㅅㅂ 마약 파는거랑 뭐가 다르냐? 한번 손 댔으니 끊기는 어렵고 안하면 고통스러운

것처럼 다시 하게되고 집안은 풍비박산 나고 건강은 안 좋아지고 

유저들이 이렇게 되길 바라냐?


억만장자면 뭐하냐 명예로운 인생이 아닌데 사는 목적이 돈 깔아두고 높은 곳에 살려고하는거냐?

행복한 인생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것처럼 재밌는 게임이 무엇인지 고민 좀 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