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미련하다고 왜 클체 안가느냐고 하지만

바야흐로 1년전 어느날 어둠수련던전 3층 폭젠을 누비며 처음 보는 변신이 홀로 사냥하는 모습을 보고 저건 무슨 변신이길래 씹간지날까하고 ㅂㄹ이 바르르 떨렸드랬지

그것은 바로 푸른빛이 감도는 커다란 망토를 두른 신화남기사..

그때부터 내 린생 유일한 꿈은 신화남기사를 꼭한번 키워보리라..!

그로부터 몇달이 지나 전변 20회 확정 보상으로 팬텀나이트 중복, 90렙 찍자마자 드슬 중복으로 신화 첫도전을 했고 운좋게 원트만에 신화남기사의 꿈을 이룰 수 있었지..

손수 이룬 그 벅찬 감동.. 그리고 성능은 병신 같지만 룩은 말 그대로 ㅈ 간지!! 룩딸로 하루하루 간간히 린생을 살아가는 기레기지만 미련할지언정 다른 클래스는 가고 싶지 않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