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기사의 가장 큰 문제점
- Episode Zero = 광역기 Zero
- 양손검 공격 속도에 비해 데미지가 뛰어난 편이 아님
- 간판 스킬 카배 하나로 데미지를 버티고, 딜을 주는 직업이었는데
  극상성으로 카배 무시 등을 하는 스킬 추가로 제대로 된 힘을 못 씀.

리니지에서 기사란?
- 원조 스턴의 대명사. 스턴 하나로 단체전, 개인전에서 울고 웃으며 눕히던 근본 직업
- 카운터 배리어를 통한 몸빵 강화 + 반격딜로 부족한 생존력 + 단일딜을 버텨옴.


즉, 리니지에서 현재 가장 근본이자 중요한 컨샙인
위의 두 개의 점을 집중하여, 기사라는 직업의 아이덴티티를
현재 상향된 직업들에 메타에 집중하여 케어하는 것이 중요하고,
또 반발도 적음.

그에 따라 이와 같은 상향안을 가볍게 작성해 봄.

- 폴링
독점기 효과 부여 + 몹 처치시 쿨타임 초기화 효과 추가

- 원핸드 마스터리, 투핸드 마스터리의 통합
더 이상 기사가 원핸드를 통해 사냥하는 시대가 아닌,
양손검을 사용하는 일로 인해 굳이 마스터리를 나눌 필요가 사라짐.
다만, 통합을 하면서 한손검, 양손검 둘 다 사거리 현재 2칸을 그대로 계승.
추가로 한손검, 양손검 사용시 공격속도 증가를 부여

- 블로우어택
데미지 2배 -> 3배 공격으로 효과 증가
개나소나 3배 시대.
기사라고 3배를 언제까지 안 가질 생각인가?

- 샤프어택
공격속도 증가 효과 소폭 상향 + 결정타 옵션 추가
결과적으로 원핸드, 투핸드 마스터리 + 샤프어택 보유시
양손검의 공격속도 = 한손검 or 단검의 공격속도 급으로 목표.

- 바운스 어택
기존 효과 + 공격시 점차적으로 근뎀 + 치명타 등의 옵션이 추가로 중첩되게 효과를 부여.
(이는 마검사의 에테르 웨폰 매커니즘 차용)

- 리덕션 아머
기존 효과 + 피격시 점차적으로 리덕션 + 데미지 감소 등의 옵션이 중첩되게 효과를 부여.
(마검사의 팔랑크스 매커니즘 차용)

- 카운터 배리어
영웅 -> 일반 등급화
Miss에서 발동. 반격 데미지 상승, 발동율 상승 및 회피 반격시 충격파 이팩트를 발동.
충격파 발동시 캐릭터 기준으로 3칸 범위 내의 적들이 모두 다 맞음.
충격파 옵션은 PVE에만 적용.
이후 카배베 등으로 전설 스킬 습득시 카배 무시 효과를 무효화하는 효과를 추가.

이는 기사의 근본을 최대한 살리면서, 현재 없는 광역기를 추가를 하는 개념을 확립.

- 일반 스킬 광역기 추가
평타 공격시 확률 발동
캐릭터 기준 3칸 범위 내
PVE에서만 발동

이는 현재 다른 캐릭터들이 가진 광역기와 비슷한 매커니즘을 차용.

- 쇼크 스턴
패시브 + 액티브 화
패시브의 옵션은 PvE에서만 적용으로, 몹 평타 가격시 확률로 자동 발동
스턴에 걸린 적 타격시 충격파 발동

액티브는 현재 기존 스턴 그대로 적용

이는 기존 기사 컨샙의 유지 및 전투시에는 적용되지 않게 하여
부족한 기사의 사냥 능력 상향 및 스턴의 전투 밸런스를 맞추기 위함.



이렇게 기본 베이스를 바탕으로 하면
최대한 신규 스킬을 추가하지 않게 되기에 우리 유저들 입장에서는
명코 소모 부담이 극도로 줄어듬.

하지만, 매출 장사를 해야 하는 nc 입장에서는 별로 탐탁치 않을테니
평타 딜에 관련된 스킬을 사신처럼 1개 정도 추가해주는 것은
유저와 nc 둘 다 서로가 만족할 수 있는 타협점이 될 수 있으면 좋겠음.


이렇게 나와주면 기사도 많이 살아나지 않을까?

형들 생각은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