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는 직원이 있는데 나이는 나보다 한참 많은데
원래 자기가 연차낼때 대타도 구해야되거든. 근데 대타도 안구하고
무작정 쉬겠다는 거야. 그래서 대타 구하라니깐 막 승질내길래
오냐 잘걸렸다하고 더 쎄게 질러버렸거든.
근데 1대1로는 안되겠는지 사무실가서 다시 얘기하자고 하더라고
직원들이 다 보고있던터라 나도 처음엔 조용히 말하다가 직원들 믿고 지가 더 쎄게 말하길래 그냥 사무실 안에 누가 보든지 말든지 확 질러버렸지.
진짜 1대1로는 안되면서 사람들 믿고 까부는 x들 진짜 극혐이다 진짜
근데 그 일이 있고나서부터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 눈빛과 말투가 엄청 순해졌다는 느낌을 받았어. 이래서 착하면 나만 손해고 호구란
말이 사실이구나했어.
약간 조심한다는 느낌이랄까..암튼 더운데 열내니까 더 덥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