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과금해봤자 티도 안나는 본섭에선 안하던짓을

신섭에서는 좀 해볼까하고 간만에 용돈통장에서 마누라 몰래 돈 뽑아서
구글기프트카드를 사러 가는 길이었음.

그런데 게임 접속을 해야 뭘 사던가 말던가 할거 아님?
대기열을 못뚫고 1시간 지나네...

들고 있던 아이스아메리카노는 이미 산책하면서 얼음까지 다 쳐먹었고
결국 기프트카드 안사고 집으로 돌아간다.


하 화딱지나네

대기열 유발하는 작업장들때문에 내가 접히게 생겼네

내일까지 이러면 미련없이 접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