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8-07 09:35
조회: 4,132
추천: 0
형님들 내가 문콕 가해잔데지난주 마트갓다가 나는 장본거 트렁크에 싣고있었고 딸래미가 차탈려다가 옆차량 문콕해버렷네ㅠㅠ 차에앉아있던 아주머니 바로뛰어나오고 죄송하다고 처리하고 연락달랫는데 아직연락이읍네 이렇게 쪼매난사고는 처음이라 어떻게 진행돼는지모르겠네 방금 번거롭게해드려서 죄송하다고 문자할려다 형들한테 물어보고 해야지하고 글썽 그냥 똑같이보험처리하면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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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죄송해하니까 딸내미 맛있는거 사주라고 10 돌려주심
보통 10만원이나 받고끝내는데
도색한다고 하면 답없음..
더노답은 대인접수임.. 요새 문콕으로 대인접수하는
거지근성들 많아서;
찌그러지는건 똑같지만
나는 암것도못하고 얼마가나오던 보험접수해줘야돠는거아?
그냥 넘어갈수도, 일크게 만들수도 있는 사안인데
형은 젠틀하게 처리 잘한것같은데 잘못걸렸다...
따님한테 주의를 그래도 예쁘게 잘해주고 ...ㅠㅠ
대인접수 해서 귀찮게 안하는게 다행이라고 여겨형...
나도 주차후 연락온거 처리할때, 문콕당했음.
아줌마가 쓱보더니 손으로 슥슥하더니 괜찮죠? 이지랄 하길래 대인접수하고
제대로 귀찮게 하고 할거 다해버린 기억있네-_-.. 벤츠 뽑자마자 ㅅㅂ..
ㅋㅋㅋㅋ인실ㅈ
형말처럼나는 내생각만햇나봐
나였으면 20받고 고기먹으로갓을텐데
그사람은 얼마나 귀찮고짜증나겟어
문콕하면 ㅈ되는 나라임
근데 그런 분위기를 보험사가 만든다고 생각
내가 친척집에 놀러 2달간 미국가서 살때
중형으로 후진하다가 박았고
마침 주인이 마트에서 물건 들고 나오던 중이었음
살짝 얼굴 찌푸리긴 했는데
악수한번 했고 그냥 잘 가라더라
사촌이 일상은 아닌데 거기선 별로 개의치않는다고함
차 고장나서 렌트비에 한방원 찾고
개 ㅈㄹ 떠는 나라는
여행다니면서 한국밖에 못 들어봄
참고로 내차 문콕찍혔을때 가까운 정비공장 갔더니
화이트펄 차량은 부분칠이 안되서 한판 다 칠해야하고
최소견적 55 최대견적 70까지 나왔어 형
거기서 렌트 2일 최저 10만원
유리막코팅 PPF 15만원 정도
그 아주머니가 문콕하고 아무말 없이 사라져서 참교육 시전했는데
왠만하면 덴트비용으로 넘어갈수 있는 사항인데도 불구하고 말안통하면 보험처리 ㄱㄱ
화이트펄이면 ㅈ망이야 형
위에 형들 말대로 20만원정도 현금 챙겨주고 치우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일지도 몰라
10만원도 개꿀이라 생각할수있을지 몰라도
차주가 차를 얼마나 애정하는지에 따라서
이X끼가? 라는 생각을 상대차주가 가질수도 있으니까 좀 넉넉하게 주는게
서로를위해 좋은 선택이지 않을까?
견적서보여달라고하니 견적은 37만원나왓고 렌트비랑하면 많이나오진않을거같아 고마유ㅗ이
문자 함 넣어 보시고 뭐라 하는지 들어보고 결정하시길.
전 범퍼 3센치 긁었다고(살짝 도색만 벗겨짐) 보험 말고 범퍼 갈자고 50 부르는 새끼도 봤음.
이렇게 눈꼽만큼 작은사고는처음이라
그거랑 별개로 문콕이랑 범퍼에 진심인 나라가 우리나라 말고 또 있나 싶음 ㅋㅋ
대가를 치뤄야 앞으로 더 조심하겠지...
앞으로 형은 문콕당해도 걍 20만원받고 말어...
참고로 나는 10:0 나오면(정차시 뒤에서 누가 박으면) 무조건 입원하려고하고 합의금도 받을만큼 다 받아내...
큰 교훈을 깨달아야 앞으로 조심하지..
신호앞에서 정차하고 있는디 이유없이 뒤에서 와서 박는것은 휴대폰으로 게임하거나 졸았다는건데 더 큰사고 내기 전에 내가 돈으로 나쁜버릇 고쳐주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