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체력이 안된다

 

모니터 한 시간만 들여다 봐도 눈에서 눈물이 줄줄 셈

집에서 앉은뱅이의자 놓고 하는데 허리 빠게짐

두 시간을 못 넘기고 결국 디비 잠

 

2.  가족이 생겼다

 

결혼도 했고 얼마전엔 아이도 생겼슴

씻고 먹고 애기 재우고 하면 열 두시염 .ㅡㅜ

1년 전에만 오픈 했어도 얼마나 좋아. 애기 마눌님 뱃속에 있을 때요.

 

그래도 한 가지 10년 전 보다 나아진 것이 있다면,

 

3. 돈이 점 있다

 

현질을 할 수 있다는 거쥐. 쿄쿄쿜

그땐 백수였걸랑. 흐-  집에 컴터도 못놓고 코묻은 돈 생길 때마다 겜방에 갔었다눈

아 생각하면 찌질한 시간이었엉.

 

베이에 가입하고 인증도 받고 섭만 정해지면 살짝 달려볼라구요. (체력이....ㅡㅜ)

어느 섭이 좋을라나 간보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