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키에른님이 미드 추천 받으신다고 하시길래 몇작품 추천해봅니다..

 

 

1.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person of interest)

 

 - 911테러이후 미국정부에서 테러를 예방하기 위해 미리 만든 시스템을 만들어 테러나 그 외 잠재적인

   범죄를 예방한다는 내용입니다. 약간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연상시키는데요 이 미드에선 가해자와

   피해자를  미리 알지 못한 상황 서 문제를 해결해나갑니다. 제작자가 유명한 J.J.에브람스,작가는

   조나단 놀란이름에서 왠지 누가 연상되죠? ㅋㅋ 다크나이트의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의 동생입니다.

   배트맨 작가도 이사람이였죠.   재밌습니당...

 

 

2.캐슬(Castle)

 

 - 밀리언셀러 작가와 아름다운 여형사 둘이서 범죄를 해결해나가는 좀 뻔한 작품입니다. 다른 수사물과의

   차이라면 추리소설 작가가 작가입장에서 범죄를 예상하고 풀어나간다는 점인데요.. 두 남녀 주인공의 

   이루어질듯 말듯한 애정라인도 재밌고 볼만한듯합니다. 전 이 작품에선 주인공의 딸땜시 보긴합니다.  

   딸이 정말 이~~~~뻐요!!

 

 

3. 브레이킹배드(Breaking Bad)

 

 - 찌질한 화학선생님 집안형편도 어렵고 학생들한텐 개무시당하고(미국애들도 화학은 싫어하더군요ㅋㅋ)

   그러디가 암선고를 받죠. 그러면서 이 선생은 무시무시한 결심을 하는데요. 자기 제자 한명과 함께

   마약제조업자가 됩니다. 돈 벌어서 유산 물려주려구요. 마약을 제조하고 유통하면서 자신이 살아왔던

   것과는 정반대의 이야기가 펄쳐집니다.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주인공 아저씨 연기도 예술이구요, 반전도 볼만합니다.강추해요.

 

 

4.화이트칼라(White Collar)

 

- 매력적인 꽃미남 범죄자 주인공과 FBI 화이트칼라 전담 요원 두명이서 화이트 칼라 범죄를 해결하는

  수사물입니다. 지능적이고 잘생긴 언변또한 화려한 천재 사기꾼 주인공은 또다른 주인공인 FBI요원에게

  잡혀 징역을 살다가 출소 3개월을 앞두고 여친이 헤어지자는  말을듣고 삥돌아서 최고 레벨 교도소를

  유유히 탈옥, 물론 다시 잡혀들어가고 FBI요원에게 다른 사기꾼 범죄자들을 잡는데 도움을 주겠다며

  설득후 두 주인공이 같이 범죄자들을 잡아가며,떠나간  여친을 찾기위해 동분서주하면 또다른

  음모에 맞서게 됩니다.

  수사물이긴한데 하드코어 하진 않구요 두주인공외에 변인물들도 색다른 매력을 주는 미드. 

 

 

5.로스트룸(Lost Room)

 

- SF적인 미드입니다. 열쇠가 있는 문이면 어디든 갈수 있는 비밀의 열쇠때문에 딸을 잃어버린 경찰관 주인공. 

  주인공이  열쇠의 비밀을 파헤쳐나가는 내용입니다. 몇년 지난 미드이지만 미스테리하면서

  SF적인 분위기의 미드입니다.

 요즘처럼 더울때 보시면 더 재밌을듯 싶네요.

 

 

6.하퍼스 아일랜드(Harper's Island)

 

- 공포미드? 잔혹미드? 하퍼스 아일랜드라는 곳에서 6명의 연쇄 살인이 벌어지고,7년후 그섬에 살던 한 커플이

  결혼식을 올리면서 25명의 하객이 다시 하퍼스아일랜드로 들어갑니다. 그 후 한명씩 하객들이 살해를 당하는데,,,,

  이런 미드는 누가 범인일까 보면서 추리하고 끝에가서 그 범인을 맞추는 재미와 그리고 그 범인이 생각지 못했던 인물..

  반전이 일어나는 거겠죠?  더울때 이런 미드 한편 괜찮을듯 싶네요.

 

 

이상 제가 본 미드중에 몇편 추려봤습니다. 이 외에도 재밌는 미드들 많은데요 그중에서 많이 소개되지 않는 것들중에서

 

제 입장에서 재밌었던 작품들입니다. 한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