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ika
2010-12-08 16:57
조회: 26,997
요정 30 퀘스트요정 클래스가 30레벨이 되면 '전직'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퀘스트는 요정 숲 마을의 '숲과 요정의 어머니' 를 통해 시작할 수 있다. 이 퀘스트는 사전에 요정 15 퀘스트를 클리어 해야 가능하니 혹시라도 15 퀘스트를 진행하지 않았다면 먼저 진행하도록 하자.
퀘스트 진행 과정 요정 숲 마을에 있는 숲과 요정의 어머니는 플레이어가 성인식을 치를 정도의 기량을 갖춘 것을 축하하며, 요정족을 비롯해 요정 숲 전체의 생명들에게 해를 끼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다크마르'라는 다크엘프 마법사를 퇴치하라는 과제를 부여한다. 대화 중 [성인식을 치룬다]를 선택하면 다크마르가 여러 개의 은신처를 옮겨다니기 때문에 페어리 프린세스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며, 다크마르를 처치한 후 저주받은 정령서를 찾아오라고 한다.
페어리 프린세스는 요정 숲 마을에서 남쪽 방향에 있는 세계수에서 찾을 수 있으며, 대화 중 [다크마르의 은신처로]를 선택하면 다크마르의 은신처 중 하나로 보내준다.
앞에서도 얘기했듯 페어리 프린세스를 통해 여러 개 있는 다크마르의 은신처 중 하나에 도착한 것이기 때문에 한번에 다크마르를 만나기란 쉽지 않다. (보통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겪어야 한다). 만약 다크 엘프(퀘스트)들이 등장하는 가짜 은신처에 들어갔다면 미련을 두지 말고 마을로 귀환한 후 다시 페어리 프린세스를 찾아가도록 하자. 은신처로 들어갔을 때 다크마르의 불의 정령과 같은 정령들이 보이면 다크마르가 존재하는 진짜 은신처에 제대로 찾아온 것이다. 단, 주의할 점이 있다. 이곳에서 등장하는 정령들은 AC가 무려 -150이기 때문에 현재 레벨에서 사냥하기란 거의 100% 불가능하다. 그러니 정령들은 신경 쓰지 말고, 다크마르만 빨리 처치하도록 하자.
다크마르를 퇴치하고 획득한 저주받은 정령서를 숲과 요정의 어머니에게 건네주면 보상으로 요정족 보물을 받을 수 있고, 이것을 열면 요정족 티셔츠와 정령의 수정(서먼 레서 엘리멘탈)을 획득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