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및 중국 여행 이모저모
 
- 앞서 1부 공장 견학 내용 외에 나머지 내용입니다. 스크롤이 많이 길어져서 2부로 나누게 되었습니다. ^_^  
 
 
1.JPG
 
 
첫날 만리 본사를 방문하기 전에 들린 라면집입니다. 라면 챔피언이라는 문구가 시선을 사로 잡습니다.
 
 
2.JPG
 
3.JPG
 
4.JPG
 
5.JPG
 
 
다양한 라면집이 한 군데에 모여 있으며 진정한 챔피언을 가리는 곳이라고 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곳에서 여직원분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일행을 사로 잡았습니다.
 
 
6.JPG
 
7.JPG
 
8.JPG
 
 
오리지날 라멘
 
 
9.JPG
 
 
제가 주문한 것은 스파이시 라멘입니다. 적당히 매운걸로 주문을 했는데 맛은 진라면 순한맛 비슷하게 납니다.
 
 
10.JPG
 
11.JPG
 
12.JPG
 
13.JPG
 
 
홍콩의 길거리 사진
 
 
14.JPG
 
 
첫날 본사 방문을 마치고 만리 설립자이자 Managing Director의 직책을 가지고 계신 Patrick Man께서 고급스러운 스테이크 집으로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이런 곳에서 처음 먹어 봅니다.. -_-
 
 
15.JPG
 
 
메뉴판을 보면서 고르라고 하였지만 저는 한글로도 소의 무슨 부위가 있는지 알지 못합니다.
 
게다가 영어/중국어로 메뉴판이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냥 남들 주문하는거 똑같은걸로..
 
 
16.JPG
 
17.JPG
 
 
창가에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집니다.
 
 
18.JPG
 
 
시원한 맥주 한잔
 
 
19.JPG
 
 
시저 셀러드라고 하네요~
 
 
20.JPG
 
 
스테이크는 미디움 웰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고기는 일본산 와규라고 합니다.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주변에 보이는 아름다운 길거리를 돌아다녔습니다.
 
뒤늦게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홍콩 침사추이 스타페리 선착장의 '연인의 거리'라고 합니다. ㅠㅠ
 
 
21.JPG
 
22.JPG
 
23.JPG
 
24.JPG
 
25.JPG
 
 
아주 아름다운 광경으로 사진으로 보기와는 다르게 더웠습니다. -_-
 
 
26.JPG
 
 
이름 모를 동상
 
 
27.JPG
 
30.JPG
 
31.JPG
 
 
시계탑
 
 
32.JPG
 
 
많은 분들이 산책을 나온 모습입니다.
 
 
34.JPG
 
36.JPG
 
 
인터넷 검색으로도 이름을 찾지는 못했지만 유명한 타워라고 합니다.
 
 
37.JPG
 
38.JPG
 
39.JPG
 
40.JPG
 
41.JPG
 
 
이국적인 풍경
 
 
42.JPG
 
 
노래를 열창하는 모습도..
 
 
43.JPG
 
44.JPG
 
 
사람들이 바닥을 촬영하고 있어서 뭔가 보니 유명 배우들의 손바닥 자국이 있었습니다. (홍콩 스타의 거리)
 
 
45.JPG


46.JPG
 
 
이소룡 동상
 
 
47.JPG
 
48.JPG
 
49.JPG
 
50.JPG
 
51.JPG
 
 
중간에 잠시 스타벅스에서 시원한 녹차라떼...
 
 
52.JPG
 
53.JPG
 
 
서브웨이 스테이션...
 
 
54.JPG
 
55.JPG
 
 
홍콩 호텔 숙소의 모습입니다. 첫날에는 개인당 1개 방씩 들어가게 되었는데 침대가 두개가 있었습니다.
 
 
* 둘째날에는 홍콩에서 중국의 만리 제조 공장에 가기 위해 육로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홍콩은 중화인민공화국(중국) 소속이지만 특별행정구로 비자가 필요 없지만 중국에 들어가려면 외국인의 경우 비자가 필요합니다.
 
 
56.JPG
 
 
중국으로 들어가는 입구
 
들어가는데 있어서 2차에 걸쳐서 비자와 여권, 얼굴을 꼼꼼하게 대조하였습니다.
 
 
57.JPG
 
58.JPG
 
 
대륙의 고속도로
 
한 가지 장관인 것은 홍콩은 핸들이 우측에 있어 차량이 좌측통행으로 다니지만 중국은 우리나라와 마찬가지고 핸들이 좌측에 있고 차량은 우측으로 다닙니다. 홍콩에서 중국으로 넘어갈 경우에 도로에 우측핸들과 좌측핸들의 차량이 뒤섞이게 됩니다.
 
 
59.JPG
 
60.JPG
 
61.JPG
 
62.JPG
 
 
중국의 도로에는 사람들이 오토바이에 우산처럼 위에 씌우고 다닙니다.
 
 
63.JPG
 
64.JPG
 
65.JPG
 
 
점심을 먹기 위해 음식점에 들어왔습니다.
 
 
66.JPG
 
67.JPG
 
 
집에서 먹는 닭고기 백숙하고 비슷한 맛입니다. 맛있습니다.
 
 
68.JPG
 
 
치킨 튀긴 것인데 맛이 오묘합니다. 살이 물컹뭉컹합니다. 먹을만..
 
 
69.JPG
 
 
LA 갈비인데 양념이 독특합니다. 그럭저럭 무난
 
 
70.JPG
 
 
밥은 집에서 먹는 것과 맛이 똑같습니다. 다행입니다. ^_^
 
 
71.JPG
 
 
두부 조림..
 
 
72.JPG
 
 
피망? 파프리카?를 튀겨놓은 형상입니다. 뒷 맛이 씁니다.
 
다른 분들은 잘 드시는 것 같았으나 개인적으로 썩 좋지 않았습니다.
 
 
73.JPG
 
74.JPG
 
 
오징어와 브로컬리 볶음
 
 
75.JPG
 
 
생선 튀김인데 맛있습니다. 다만 보기에 비해 뼈가 많고 먹을게 별로 없습니다.
 
 
76.JPG
 
 
의문의 탕...
 
닭고기를 넣어 끓인 음식인데 중국 특유의 향신료 냄새와 맛이 납니다. 저는 그럭저럭 먹었는데 다들 질색을 하며 현지인을 제외하고 손도 대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한약재를 이상하게 닳여서 우려낸 냄새가 코를 찌르며 무슨 이유에서인지 종업원이 와서 상추를 투하하는 것으로 종결을 지었습니다.
 
 
77.JPG
 
78.JPG
 
79.JPG
 
80.JPG
 
 
중국 도로변의 건물은 전부 누런 색으로 칙칙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공기가 탁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뿌연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81.JPG
 
82.JPG
 
 
둘째날에 묵은 중국의 심천(Shenzhen)에 위치한 호텔
 
 
83.JPG
 
84.JPG
 
85.JPG
 
86.JPG
 
 
아름다운 호텔 로비의 모습
 
 
87.JPG
 
88.JPG
 
89.JPG
 
 
호텔 앞의 아름다운 분수 뒤로 대륙의 느낌이 물씬 나는 건물이 웅장하게 서있습니다.
 
 
90.JPG
 
91.JPG
 
 
중국의 길거리는 횡단보도와 신호등이 있음에도 사람들이 무시하는 모습이며, 차량과 사람이 그냥 길을 건넙니다.
 
사람이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차량이 지나가며 횡단 보도가 없는 차량이 진행중인 곳에서도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길을 건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경적을 시도때도 없이 빵빵 거리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92.JPG
 
93.JPG
 
94.JPG
 
95.JPG
 
 
여기가 어딘가 교통 표지판을 찍어봅니다.
 
 
96.JPG
 
 
저녁은 호텔 근처의 유명 샤브샤브 집에 왔습니다.
 
 
97.JPG
 
 
메론
 
 
98.JPG
 
99.JPG
 
 
샤브샤브는 두가지의 육수가 구성되어 있으며 붉은색은 매콤, 흰색은 무난한 맛이라고 합니다.
 
매콤한 맛이라고 하여 일행 분들이 고기를 투하하여 먹었으나 그 뒤로는 전부 흰색으로 방향을 돌렸습니다.
 
매콤한 맛의 육수는 앞서 점심에서 확인한 정체불명의 탕속에서 나는 중국 특유의 향신료 냄새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흰색의 육수는 보기와 다르게 깔끔하였습니다.
 
 
100.JPG
 
 
시원한 맥주 한잔
 
 
101.JPG
 
102.JPG
 
 
개인의 입맛에 맛는 소스를 직접 제작합니다.
 
 
103.JPG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고기
 
 
104.JPG
 
 
안돼...
 
 
105.JPG
 
106.JPG
 
 
중국은 소고기 외에 다양한 해산물, 면, 양고기, 스팸 등 많은 것을 넣어 먹습니다.
 
 
107.JPG
 
108.JPG
 
109.JPG
 
 
한국인 관광객이라고 음식점에서 선물을 주셨습니다. ^_^
 
 
112.JPG
 
113.JPG
 
114.JPG
 
 
저녁먹고 돌아가는 길에 중국인들이 단체로 오와 열을 맞추어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신기하였습니다.
 
 
115.JPG
 
 
버스 정류장
 
 
116.JPG
 
117.JPG
 
119.JPG
 
 
저녁을 먹고 숙소에서 놀다가 중국에서 마지막 저녁을 보내는 것이 아쉬워 맥도널드에 갔습니다.
 
 
120.JPG
 
 
빅맥을 시켰는데 먹다가 생각나서 사진을 찍어봅니다.
 
제가 좋아하는 상하이 스파이시 치킨버거가 메뉴판에서 보이질 않아서 안전빵으로 선택
 
 
121.JPG
 
 
맥도널드 옆에는 오락실이 있었고 펌프와 각종 리듬 게임에서 소녀시대를 비롯한 아이돌의 음악이 이곳 저곳에서 들렸습니다. 한류의 영향력이 대단함을 느꼈습니다. 철권 및 킹오브 파이터 97 등 추억의 게임도 확인할 수 있었으나 동전이 없는 관계로 그냥 숙소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122.JPG
 
 
집으로 가는 길..
 
 
123.JPG
 
124.JPG
 
125.JPG
 
126.JPG
 
 
홍콩 국제 공항의 각종 면세점
 
 
127.JPG
 
 
2박 3일의 일정을 즐겁게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 오릅니다.
 
 
128.JPG
 
 
돌아오는 길에 기내식을..^_^
 
 
129.JPG
 
130.JPG
 
 
대한민국 상공입니다.
 
 
 
MANLI Factory Tour 2014를 마치며..
 
 
지금까지 만리의 홍콩 본사 및 R&D 센터, PC 파트너 중국 제조공장의 견학 내용과 홍콩과 중국의 각종 볼거리, 먹거리를 살펴보았습니다.
 
2박 3일간의 일정간 만리의 Product Manager 브루스가 집으로 돌아오는 홍콩 국제공항까지 일행과 함께 하였으며 만리의 설립자(Patrick Man, Ronald Lee)분과의 즐거운 식사도 함께 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홍콩과 중국의 아름다운 밤거리와 다양한 먹거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만리라는 브랜드는 현재 국내에서 인지도를 눈에 띄게 쌓아가고 있는데 이번에 직접 본인들의 제품이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일반 소비자가 참여하는 일정을 기획하며 만리의 브랜드 로고의 눈동자가 추구하는'소비자들에게 자신들의 제품이 투명하게 빛춰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만리의 제품은 제조 과정에 있어서 PC 파트너라는 굴지의 모기업을 두고 있기 때문에 제품의 품질면에서는 흠잡을 곳이 하나 없을 정도로 아주 엄격하게 제조, 관리 되고 있었는데 타 유명 메이저 브랜드 제품과도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제품의 품질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또한 R&D 센터에서 직접 신제품에 대한 개선점 등을 피드백하는 시간을 통해 제품의 개발자와 소비자가 직접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는 부분에 있어서 만리라는 브랜드가 소비자의 눈으로 소비자에게 가까이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점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last.JPG
 
2박 3일간 좋은 분들과 다녀왔습니다. 홍콩 국제 공항에서 다 함께 찍은 사진 (2014.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