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씽크웨이 신제품 토체프 301 유무선 저소음 104키 풀배열 기계식 키보드입니다.



풀배열로 출시된 토체프 301은 네온화이트, 컬러블럭, 프로프즈핑크, 돌치그레이 4가지 컬러로 

출시되어 취향에 따라 골라먹는 맛이 제공하며 화이트 모델을 제외하고는 파스텔 톤의 부드러운 

3가지 컬러가 적용된 염료승화 방식의 PBT 컬러 키캡, 둥글둥글한 깔끔한 하우징 디자인, 3 모드 

입력방식, 핫스왑 소켓 적용, 가스켓 및 다양한 흡음재 적용으로 가격 대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제품인데요.

 


리뷰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리뷰~ Start!!

 


 

    패키지 & 스펙 정보      



패키지에는 브랜드명 씽크웨이 그리고 모델명 토체프 301 무선 104키 키보드를 굵은 글씨로 

그 외 특징은 작은 글씨로 표시하고 있습니다.



패키지 측면에는 필자가 리뷰하는 프로포즈핑크, 저소음리니어 스위치 정보와 간단한 인증 정보가 

인쇄된 라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공용 패키지에 측면 라벨을 통해 제품을 구분하고 있는 거 같네요.



제품의 스펙 정보를 살펴보면...


무선 RF 2.4GHz, 블루투스, 유선 키보드 3가지 연결방식 / 104키 풀배열 / 동시입력: 무한 

1ms 응답속도 / RGB 백라이트 / 보강판용 스태빌라이저 / 핫스왑기판 사용으로 스위치 교체 가능 

/ 여러 층 흡음재 사용 / PBT 염료승화 방식 / 한/영 정각 / 3대 기기 멀티페어링 / 가로: 439.9mm 

/ 세로: 132mm / 높이: 39.7mm / 1060g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

고요.



인터넷상의 스펙 정보에 표기된 3050mAh는 매뉴얼과 패키지 라벨에 3,000mAh로 표기되어 있고 

내장된 배터리 팩에도 3,000mAh로 표기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뚜껑 형태로 디자인된 패키지를 개봉하면 투명 더스트 커버가 덮여있는 키보드 모습과 부자재가 

담겨있는 씽크웨이 로고가 인쇄된 노란 박스가 눈에 띕니다.



제품은 토체프 301 본체, RF 2.4GHz 리시버, USB-C to A 충전 및 유선 케이블, 투명 더스트 커버, 

매뉴얼, 여분의 스위치 2개와 키캡/스위치 리무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품 살펴보기    



씽크웨이 토체프 301 키보드는 104키 US표준 배열로 디자인된 풀배열 키보드입니다.



RF 2.4GHz 무선 연결과 블루투스 연결 그리고 유선 연결이 가능한 3 Mode 구성으로 설계되었으며 

3,000mAh 배터리 내장으로 꽤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PC 보강판과 다양한 레이어로 구성된 흡음재 구성 통울림이 없는 정갈한 타이핑 느낌을 

제공하며 핫스왑 소켓과 3톤으로 구성된 PBT 염료승화 키캡은 단색의 단조로움을 느끼지 않게 

은은한 느낌을 줍니다.



한 가지 의아한 부분은 컬러풀한 키캡 컬러와 반대로 각인이 생각보다 작아 디자이너가 

어떤 영감을 받아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무척 궁금하긴 하네요.  



키보드의 하우징이 화이트 컬러임에도 LED 인디케이터의 각인을 은색 펄 각인을 적용하여 빛에 

따라 LED 인디케이터 기능 각인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LED 인디케이터는 왼쪽부터 Num Lock, Caps Lock, 무선 연결 상태, 배터리 잔량을 직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104 표준 배열에 가장 어울리는 스탭스컬처 2 방식이 적용되었으며 하우징이 둥글둥글한 

독특한 디자인이 상당히 맘에 드네요. 



거기에 왼쪽 측면에는 Mac/Win OS 선택과 3 Mode 연결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 스위치가 

위치하고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네요. 



키보드 중앙에는 USB-C 단자가 위하고 있어 충전과 유선 사용이 가능하지만 단자 주변에 특별한 

모양이 있어 제품에 동봉된 케이블만 사용이 가능한 줄 알았는데 케이블 몰딩이 납작한 제품이면 

다 사용이 가능해 보이네요.



RF 2.4GHz를 지원하는 제품이기에 무선 리시버가 있을 법한데 눈에 띄지 않아 어디에 있나 

살펴보니 높이 조절 다리 부분에 수납되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높이 조절 다리는 2단 구조로 되어 다양한 높이 조절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미끄럼 방지 패드가 위/아래로 부착된 바닥면 모습.



3톤 구성의 PBT 염료승화 키캡 모습.



씽크웨이 로고가 각인된 저소음 피치소다축은 전체 스트록 깊이 3.8±0.3mm, 작동 지점 2±0.5mm, 

키압 53±5g으로 의뢰로 편안한 저소음 타이핑을 지원합니다.



보강판 스태빌라이저는 PC(폴리카보네이트)에 유격 없이 단단하게 체결되어 있어 안정감을 주면 

팩토리 윤활이 적용되어 소음이 없는 편이네요.

 


 

    제품 특징   

   


▶ 충전과 사용             



3,000mAh 배터리가 내장된 토체프 301은 USB-C에 케이블을 연결 시 Red LED 점등으로 충전을 

표시하며 완충 시 Green LED 점등으로 표현되며 LED On 시 약 12시간, LED Off시 약 60시간 

사용이 가능한다고 설명하고 있는데요.

 

RF방식의 경우 1000Hz의 폴링 레이트를 지원하지만 이보다 낮은 폴링 레이트를 지원하는 

블루투스 모드로 사용하게 된다면 60시간보다는 좀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거라 추측합니다.

 


한편 제품의 상세 설명을 다루는 웹 페이지에는 배터리를 3,050mAh로 표현하고 있지만 

제품 설명서에는 3,000mAh로 표기하고 있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3모드 연결방식 



3 모드 연결 방식을 PC에서 확인해 보면 RF 2.4GHz 방식은 2.4G 동글이라는 명칭으로 확인되며 

유선 연결의 경우 가장 기본적인 HID 키보드 장치로 블루투스 연결은 Tauche.F 301로 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블루투스 연결 시 대부분의 제품과 동일하게 연결장치 리스트에서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네요.



블루투스 멀티 페어링의 경우 3개의 기기를 연결하는 경우 FN + Q, W, E로 기기를 선택하면 

LED 인디케이터를 통해 Red, Green, Blue 컬러로 연결 기기를 구분이 가능하며  RF 2.4GHz의 경우 

White LED로 표현이 되지만 애초에 스위치로 선택하여 사용하는 만큼 따로 구분할 필요가 없는 

편입니다.

 


블루투스 페어링의 경우 연결 설정을 하고자 하는 키를 누르고 (예: Fn + W 디바이스 2)를 

페어링 기기 번호 선택 후 다시 한번 5초간 길게 누르면 페어링 모드로 진입하여 이때 

LED 인디케이터가 빠르게 점멸하는데 블루투스 기기 리스트에 등장하는 Tauche.F 301을 선택하면 

비밀번호 매칭 없이 바로 페어링 되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블루투스 기기 전환은 대부분의 제품과 비슷한 3~4 또는 5초 사이로 OS 컨디션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는 점 참고하세요.

 


 

▶ FN 조합


키캡의 각인되지 않는 다양한 기능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3개의 장치를 멀티 페어링 할 수 있는 블루투스 연결 설정은 Q (BT1), W (BT2), E (BT3) 

그리고 RF 페어링 기능을 R키에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F1~ F12 키에 멀티미디어 제어 및 볼륨 제어, 그리고 이메일, 웹 브라우저 호출, 계산기, 

검색 기능을 지원하며 Win Key 잠금 기능은 설명서에 표기와 다르게 Fn + Win 키를 눌러야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좋았던 기능은 Fn + Enter키를 눌렀을 때 숫자키 1~0 사이에 Green LED로 

현재 배터리 잔량을 표현하는 하드웨어 배터리 잔향 표현 방식인데요. 


위의 사진 촬영 당시 91% 정도 배터리 잔량이 있는 상태였는데 잔량 확인 시 9번 숫자키까지 

Green LED로 표현하여 잔량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토체프 301에는 inert / home / page up / delete / end / page down 모디키에 키 마다 3개씩 

총 18가지 RGB LED 효과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너무 많다 싶었는데 다행인 게 키 마다 3개의 효과를 담고 있어서 원하는 효과를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장점이 있네요.  



그밖에 +,- 키는 효과 속도, 방향키는 위/아래로 밝기 조절 그리고 좌우로 LED컬러 변경과 효과 

방향을 선택할 수 있으며 모든 효과에서 최대치 또는 최소치로 다다르면 화이트 LED가 점멸하면서 

경계를 알려주니 참고하세요.


 


 

▶ 저소음 리니어 피치소다



리뷰하는 제품에 사용된 저소음 리니어 피치소다는 스위치 구조를 살펴봤을 때 방진축으로 

디자인된 스템 끝부분에 충격을 완화하는 ㄴ 형태의 구조물 디자인된 게 특징인데요.

 


타사 제품에서 비슷한 구조의 저소음 스위치와 비교 시 차이점이라면 스위치 하판에 실리콘 댐퍼가 

없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동일한 내부 구조의 저소음 스위치의 경우 실리콘 댐퍼가 타이핑 시 끝부분에 뭔가 

단단한게 닿아 손끝 느낌이 안 좋았는데 저소음 리니어 피치소다는 실리콘 댐퍼가 없어서 그런지 

한결 타이핑이 부드러운 느낌을 줍니다. 

 


장문에 글을 타이핑해도 손끝에 불편함이 없어 저소음 느낌을 아주 잘 살린 느낌이라 도서실이나 

사무실 같은 오픈된 공간에서 사용하시더라도 부담이 없으실 거 같네요.


 


▶ 다양한 흡음재 사용



과거 키보드 매니아에서는 통울림을 잡기 위해 키보드 하판에 시멘트를 사용한 전설의 유저 이후 

다양한 실험과 공유로 많은 유저들이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왔는데요.

 


그런 유저들의 산물이 집약된 토체프 301은 실리콘 가스켓 방식의 PC보강판을 시작으로 

포론 흡음재, IXPE 폼 패드, 기판, 테이핑 모드를 대신하는 포론 흡음재, 실리콘 흡음재 등 4 종류의 

흡음재를 사용하여 완벽하게 통울림을 잡아주고 있습니다.



토체프 301 제품을 사용하시다가 커세어 제품을 사용하면 가격 대비 얼마나 연구를 많이 했는지 

체감이 되실 거 같네요.

 


 


    사용느낌             



앞서 설명드렸던 모든 내용이 타이핑 영상에서 보신 것과 같이 다르지 않습니다.



리얼포스 저소음 제품보다도 더 정숙한 느낌이라 옆에서 소리를 듣고 있는 집사람이 키보드 

바꾸라고 할 정도니... ^^

 


키보드 상판을 두들겨도 스빌라이저가 있는 키를 눌러도 ESC에서 키패드의 Enter까지 위치를 

변경하여 상단, 하단, 중앙, 좌우 끝단까지 다양하게 눌러봐도 확실하게 내부 소음이 잘 잡힌 

느낌을 주기에 저소음을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만족하실 수 있을 거라 판단됩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씽크웨이 토체프 301 유무선 저소음 104키 풀배열 기계식 키보드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토체프 301은 유저들의 니즈를 잘 반영한 제품으로 모든 면에서 손색이 없는 제품으로 

소위 본전은 뽑고도 남을 제품인데요.

 


개인적으로 불만이라면 키캡이 각인이 작은 부분을 꼽을 수 있는데 작아도 너무 작다는......


 

관련 업계에 몸담고 있는 지인으로부터 9월에 출시한 제품 중에 가장 핫하다고 해서 

정말 궁금했는데 유저들의 입소문이 정말 무섭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상으로 집이나 사무실에서 디자인적으로 꿀리지 않고 키보드 본연의 기능도 훌륭한 가성비 

제품을 찾는 분들에 씽크웨이 토체프 301 피치 소다 저소음 키보드를 추천드리며 리뷰를 마칩니다.

 


계속해서 신박한 제품 리뷰를 이어가겠습니다.


 

" 이 사용기는 씽크웨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사용기입니다.  "


 

판매처 링크: https://brand.naver.com/thinkway/products/10795467699



원문출처 :  https://idsam209.com/225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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