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아이리버에서 출시한 클리어 케이스가 돋보이는 오픈형 블루투스 이어폰

IHT-A05입니다. 

 


패키지에서 개봉했을 때 맑고 투명한 케이스에 매료가 되어 이거 뭐지? 했는데 충전 또는 

케이스 오픈 시 블링 블링 반짝이는 LED 뽕이 예술이네요.

 


거기에 오픈형 이어폰이기에 고급 사운드를 기대할 수 없지만 평타 이상의 사운드로 2만 원 후반 

가격에 판매되는 제품치고 꽤 매력적인 아이리버  IHT-A05 블루투스 이어폰을 리뷰로 살펴보겠습니다.


 

리뷰~ Start!!

 


 

    패키지 & 스펙 정보            



패키지에는 제품의 실물 이미지와 모델명 그중에서도 CRYSTAL이라는 문구가 눈에 띕니다.



패키지 측면에는 이어폰 착용 시 자동 감지, USB-C 충전 포트, 터치 컨트롤, 블루투스 버전 5.3 

사용을 포인트로 언급하고 있고요.



뒷면에는 스펙 정보와 고객지원센터 (1577-5557) 정보 인쇄가 눈에 띄고요.

 


스펙 정보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블루투스 버전 5.3, 지원 코덱 SBC, 내장 배터리 25mAh, 

충전 케이스 300mAh, 이어버드 기준 완충 약 1시간 30분, 완충 후 약 4시간 사용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은 블루투스 이어폰 + 충전 케이스, USB-C to A 충전 케이스, 사용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품 살펴보기     



클리어 케이스 아이리버 IHT-A05 오픈형 블루투스 무선이어폰을 패키지에서 꺼내 보면서 

와~~ 하는 감탄사가 나오네요.


오~ 투명한 느낌이 정말 좋더라고요.



충전 포트는 USB-C를 사용하고 있어 편리한 충전이 가능하여 원형으로 디자인 검정색 베이스 

부분과 외형 부분에 검정 띠 형태로 구분을 주고 있어 꽤 은은한 LED 효과를 표현합니다.





충전 케이스는 보통의 블루투스 이어폰과 같이 자석으로 이어버드를 고정하는 형태로 

케이스 뚜껑이 열린 상태에서 흔들거나 뒤집어도 떨어지지 않고 견고하게 부착되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오픈형으로 디자인된 이어버드는 타원형으로 각인된 부분은 터치센서 컨트롤이 

가능한 부분으로 터치 틱~ 틱 하는 사운드로 터치가 되고 있음을 알려주는데 

터치 컨트롤이 꽤 정확하게 작동됩니다.



터치센서 아래에 조그마한 홀은 마이크가 내장된 곳이기도 하면서 LED 인디케이터가 

블루/레드로 작동하는 부분으로 충전 및 페어링 등의 작동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어버드 스틱 부분 안쪽에는 충전을 위한 금속 접점 그리고 좌우를 구분하는 L, R 각인을 

확인할 수 있고요.



음성 통화용 마이크가 이어버드 스틱 아래쪽이 아닌 터치센서 측면에 있는 부분이 조금 아쉽게 

느껴집니다.


 

지금까지 경험을 떠올려 보면 이어버드 측면에 마이크가 있는 경우 주변의 소음이 많은 경우 

음성 통화 시 정확한 음성 전달이 어려움이 있었는데요.

 


사무실이나 집과 같이 어느 정도 막혀있는 공간에서는 그럭저럭 음성통화가 가능하겠지만 

공공시설, 대중교통 등 소음이 동반되는 공간에서는 한쪽 이어버드의 마이크 부분을 입에 

가까이하여 통화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1g 단위로 측정 가능한 디지털 저울로 무게 측정 시 이어버드 3g, 충전 케이스 42g, 

이어버드+충전 케이스 48g로 휴대에 부담이 없습니다.

 


 

    제품 특징     

 


▶ 충전과 사용



USB-C 케이블을 이용하여 충전 시 링 형태로 표현되는 LED 라이팅이 점멸로 표현되며 완충 시 

LED Off로 알려주고요.



이어버드 완충은 약 1시간 30분 소요되며 완충 시 약 4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이어버드보다 충전 케이스 배터리 용량이 큰 만큼 출퇴근용으로 사용한다면 

1주일 정도는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거 같네요.

 

 

▶ 블루투스 페어링



최초 충전 케이스에 이어버드를 꺼내면 자동으로 페어링 모드로 진입하며 스마트폰 블루투스 

기기 리스트에 등장하는 IHT-A05를 선택하여 페어링이 완료되며 최초 페어링 이후에는 

이어버드만 꺼내도 오토 페어링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터치 컨트롤



충전 케이스를 뚜껑을 오픈하면 "전원이 켜졌습니다"라고 음성 안내 후 오토 페어링으로 연결 후 

마지막 실행했던 미디어를 자동으로 재생해 주며 좌우 터치 기능 같거나 다르게 진행되는 만큼 

이어버드를 한쪽만 사용하는 경우 이어버드가 어떤 기능을 가지고 있는 숙지하시는 좋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재생/정지/통화, AI 음성 어시스턴트 기능은 어느 쪽을 사용하더라도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되어 꽤 신경 쓴 느낌을 주며 사용 중 한쪽 이어버드를 충전 케이스에 넣어도 나머지 한쪽으로 

사용이 가능한 완벽한 TWS로 작동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착용감 및 사용 느낌     



오랜만에 오픈형 이어버드를 착용해 보는데 생각보다 헐렁한? 귀에 꽉 차지 않는 느낌으로 

귀 안쪽의 연골을 압박하거나 눌리는 게 없어 착용이 편안했습니다. 



유튜브 뮤직을 통해 가장 핫한 음악을 들어보았는데...



오~ 생각보다 소리가 좋네요. 



보통이라면 2만 원대 가격의 이어폰의 경우 중저음을 만빵으로 때려 넣어서 고음이 묻히거나 

뭉개지는 게 보통인데 오픈형 디자인임에도 적절한 저음과 선명한 고음으로 만족스러운 사운드로 

음악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리뷰했던 아이리버 제품 중에 최고의 가성비 제품인 듯...   



충전 케이스 LED 효과는 쇼츠로 제작해 보았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클리어 케이스 IRIVER 아이리버 IHT-A05 오픈형 블루투스 무선이어폰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여름을 맞이하며 시원한 디자인의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출시된 아이리버 IHT-A05는 

오픈형 디자인임에도 꽤 만족스러운 사운드를 들려주며 정확한 터치 작동으로 정확한 작동을 

지원해 주는데요.

 


혹시 아이리버의 사운드 장인이 튜닝한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전체적으로 깔끔해서 좋긴 하지만 스트랩이나 클립으로 휴대할 수 없어 외부로 노출하여 

자랑할 수 있는 클리어 케이스의 장점을 잘 살리지 못해 아쉬운데 아이리버 디자인 담당자분이 

이 글을 보신다면 다음 모델에는 어떻게 해주세요.

 


지금까지 2만 원대 가격의 성능이라고 믿기지 않는 좋은 사운드를 들려주는  IRIVER 아이리버 

IHT-A05 오픈형 블루투스 무선이어폰 리뷰를 마칩니다.


 

정말 강추!!!

 


"투명 케이스 LED 인디케이터 아이리버 무선이어폰 IHT-A05 리뷰를 위해 iriver 공식유통사 

브라더커머스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았으며, 하이마트 오프라인 매장과 공홈에서 최저가 구매 

가능합니다"



판매처 링크 : https://www.e-himart.co.kr/app/goods/goodsDetail?goodsNo=0021848180

 


원문출처 :  https://idsam209.com/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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