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세기
2024-06-06 21:33
조회: 732
추천: 12
웨딩야무! 살짝 천장을 각오했는데, 그래도 200연 전에 나와줘서 다행이었습니다 휴우…… 마음만 먹으면 천장 찍고 카렌도 마저 데려올 수 있지만, 요즘은 자금 여유가 그리 넉넉하지 못한 관계로 리아무로 만족하는걸로…… 이번에 등장한 웨딩 리아무의 의상 모델링입니다. 란코 1차 SSR과 비슷하게 검은색 드레스 의상으로 등장했는데, 포스터 설명을 보니까 '타고 남은 재와 검댕이'라는 것 같네요.
이번 웨딩 리아무는 결혼식 당일에 파혼당했다는 충격적인(?) 설정인데, 파혼당했다는 설정 때문인지 의상 곳곳에 관련 요소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 가슴팍에 풀린 끈 ▶ 원래는 서로 연결되어 있었지만 지금은 풀려버림 - 금이 간 하트 장식 귀고리 ▶ 보이는 그대로 하트에 금이 감(+왠지 모르게 핑크똥이 하트를 물고 있음) - 의상 뒤쪽의 토해내는 핑크똥 장식 ▶ 몸 안에 있던 걸 흡수하지 않고 몸 밖으로 내보냄 - 찢어진 스타킹 ▶ 촘촘하게 얽혀있던 스타킹이 말 그대로 찢어져 버린 상태 크게 보더라도 일단 4가지 요소는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노란 장미의 꽃말, 흰 국화(?), 의상 곳곳의 X무늬 등등…) 리아무: (대충 우는 소리) (선택지) [무시한다] 리아무: …………반응! 하라고! 귀엽고 귀여운 담당 아이돌이 슬퍼하고 있잖아! 이유 정도는 물어보라고오! 리아무: 이제 됐어, 멋대로 말할 거니까! 최애가……! 결혼 은퇴했어! 이제 절망이라고 앞이 새까매! 최애의 죽음! 나는 이제부터 어떻게 살라고? 리아무: 단지 숨쉬고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좋았었는데……! 틀렸어, 다른 녀석의 것이 되는 건 용서 못해…… 바이바이, 나만의 것이 되어줬을지도 모르는 아이돌……. 리아무: 행복이란 뭘까…… 나만을 조아했으면 하는 바람이 그렇게 분수 넘치는 소원인거야……? 다른 사람은 쉽게 하고 있잖아. 괴로워라. 인생은 똥겜 그 자체야. 마지막은 리아무가 이번에 비뚤어진(?) 원인이 밝혀지는 커뮤를 자체 번역하며 마무리하는걸로…… (최애가 결혼해서 스스로 발화했을 뿐인 흔한 일상 중 하나였다고 한ㄷ…) [참고] 이 글은 네이버 카페에서 작성했던 글을 거의 그대로 가져왔으며, 인벤 게시물 작성에는 콜라주 기능이 없어서 별도의 콜라주 앱으로 이미지를 합쳤습니다. (*원본 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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