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락 나왔대서 다시 복귀해서 조금씩 해보는데 핵쓰는 건가 싶은 덱을 연속으로 만났습니다.

하나는 직업이 죽기였습니다.
그런데 4/5 정령 까는 마법사 카드도 쓰고, 3/3 토큰 까는 카드도 쓰고, 온갖 속성 주문 다 쓰는 이상한 덱이었어요.
제가 알기로는, 죽기가 다른 직업 카드 써봤자 관광객 전용 카드밖에 없지 않던가요;
태고의 문양이나 정령 감화같은 카드가 생성되서 사용한거였으면 "X에 의해 생성됨" 이라는 문구가 뜰텐데 그런게 없는거 보니까 덱에 넣어서 가져온 모양인데... 스크린샷을 못찍었습니다.

두번째는 직업이 도적이었습니다.
후크터스크 쓰는거 보니까 해적도적인데 모험모드에서나 나오는 보물 카드를 지혼자 쓰더라고요.  2턴에 불길한 존재,  4턴에 흡혈 송곳니 이딴 말도 안되는 덱이 가능한가요; 그 판 내내 유도라 나온적도 없는데 마지막은 사자의 책까지 쓰네요. 이것도 "X에 의해 생성됨" 없는거보니까 덱에 넣어서 가져왔단 건데.. 이게 가능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