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욕 스트레스로 접었던 벨인데..

산림욕 쿨을 줄여주는 방향성은 더 자주 떵개 마냥 광녀니 마냥 뛰어다니라는 거잖아

이게 맞음?!! 왜 더 스트레스와 부담감을 줄려는거임?!

산림욕으로 인해 딜싸이클 전투 흐름 끊기고

의도치않게 어그로 끌리면 보스 드리블시키거나 다시 재충전해서 뛰어다녀야하고

레이드는 장판 투성이에다가 연타와 넓은 피격범위로 괴롭히는데.. 충전할 타이밍을 제대로 주는것도 아니고..

피격당해도 다시 재중천해야하고.. 산림욕 쓸려고 시도했다가 3번정도 실패하면 현타 오짐으로 벨 접은건데ㅠㅠ


차라리 딜 배율은 깍아도 좋으니깐

공속느린 벨을 위해서 가문비 사용 이후 평2나 평3으로 시작을 해주거나

가문비로 충흡 성공시 근력스택을 추가로 줘서 가문비를 더 자주 쓰게 해주거나

SP 습득을 높여주고 가문비 충흡 성공시 솔가르기 쿨을 계속 줄여줘서 솔가르기를 자주 쓰게 해주거나

자연스럽게 공격과 수비가 함께 되도록 재밌는 전투로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최고의 타격감과 묵직한 도끼의 액션을 잘 살려놓고 왜 고작 지향하는 방향성이 도끼 들고 발발 뛰어다니는거냐고!!


벨 유저들은 대부분 순둥순둥해서 불만없이 겜하니깐 아무런 불만이 없는줄 아나봄!!!

벨 성능은 그다지 구리지도 않고 벨 유저들은 그다지 불만도 없어보이니깐 

유저수는 그래도 많은 편이니 보여주기 식으로 이 정도만 해주면 괜찮겠지~ 라는 시늉만 하지말고..

이왕 해줄꺼면 좀 더 정성껏 해주세요... 이건 너무 성의가 없잖아요.....


캐릭수 30개가 넘어서 캐릭 하나하나 집중해서 해주는거 어렵다는거 알지만 피드백이라도 잘 반영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나도 다시 벨 부활시키고 싶어요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