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니도 모르는 것 >>

마나 비스 > vis가 라틴어로 힘이라는 뜻이라는데 정확히 무슨 의도인지는 모르겠음

마나 아그레망 > 음악용어는 아닌듯함

비트 잇 > 음악용어같기는 한데 전공자 입장에서 본적 없는 단어임
수정) 마이클잭슨 노래 제목인 비트 잇에서 따온 것으로 보임
직역하면 북을 친다라는 의미이고, '도망가다'라는 의미가 있다고 함 


-마르카토 러쉬
marcato : 음을 하나하나 또렷하게 내라는 지시어. 스타카토나 악센트와 약간 비슷함

-린포르찬도 피네
rinforzando / fine
 : 린포르찬도는 음을 갑자기 세게 연주하라는 지시어. 그러나 자주 쓰이지 않음(처음봄). 보통 음악에서는 스포르찬도(sf)를 많이 쓴다. 다소 특수한 경우에 쓰는 표현인듯?
피네는 음악이 끝남을 알리는 용어.

-스트린젠도 슬랩
stringendo : 점점 빠르게. 그러나 잘 쓰이지 않는 말(역시 처음봄). 보통 점점 빠르게라는 말은 acel.(아첼레란도, 영어로 악셀)을 가장 많이 쓴다. 아마 뉘앙스가 조금 다른 표현인 듯 함.

-배턴 포 왈츠
baton : 지휘라는 뜻. '왈츠를 위한 지휘' 쯤 되는 의미인듯

-엑시덴탈 악센트
엑시덴탈은 음악용어가 아님. 악센트는 그 음을 특히 세게.

-아 바투타
A battuta : 역시 살면서 처음봄(잘 안쓰는 표현). A tempo와 같은 뜻이며 '본래의 빠르기로'라는 의미의 이탈리아어 표현. 가드기 판정이 칼타이밍 수준으로 빡빡한걸 생각하면 적절한 작명인지도...?

-프레티시모 비트 잇
prestissimo : 정확히는 프레스티시모. 프레스토보다 더 빠른 속도를 지칭하는 빠르기말. 빠른악장 중에서도 프레스토는 가장 빠른 표현이기 때문에 프레스티시모는 매우 드물다.

-리시딩 인터루드
interlude : 음악 구조에서 중간에 보컬이 빠지는 간주구간을 지칭. 리시딩은 영어단어 receding으로 추정.

-마나 카프리치오
capriccio : caprice라고도 하는데, 악기의 기교적인 성격을 극대화시킨, 그중에서도 변덕스럽고 갑작스러운 형식의 곡을 일컫는 말. 들으면 다 아는 곡중에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카프리스가 있음


알고 게임하면 더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