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1-09 22:34
조회: 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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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길드에 소속된 박쥐 같은 '두유'에게이 글은 다툼이 있었던 ‘금산두유’에게 쓰는 글입니다. 대응하지 말라는 말들이 많았고, 현실세계에서 좀 바쁜 것도 있어서, 이제야 글을 남깁니다.
무엇 때문에 사사게에 글이 올라왔고, 스샷은 왜 첨부 않았는지 궁금하신 분은 사사게 제목에서 ‘후작’ 검색하시면 1개 있으니 보고 오시면 됩니다(이런 사사로운 걸로 사사게에 올라올지 몰라서 스샷이 없는데 친히 올려뒀네요.). 4개의 길드에 캐릭들이 분산되어 있는데 모든 케릭이 ‘**두유’라고 되어 있으니, 지금부터 그냥 두유라고 씁니다.
그리고 두유에게 부치는 글이니 반말로 씀.
너를 특정해서 말한마디 언급 안했는데, 인사 안해줬다고 발작해서 귓으로 말한 것에 대한 이야기를 지금부터 들려줄게. 첫째, 던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평소 조용한 지인한테서 귓말이 왔다. ‘두유 저사람 성격 이상하니 조심하라’는 늬양스의 말이였고, 평소 내 성격 아시는 분이라 그냥 “속상했겠네요”하고 흘려들었다(내가 겪지 않은 일로 차단할 필요 없고, 기억할 이유도 없어서, 다음에 또 같이 했겠지. - 이때까지의 마음상태). 둘째, 파티원 두분이 매판마다 ‘f4’를 치시기에 파티 분위기에 맞추는 성향이라 두분에게만 “수고하셨습니다”라고 한거다.
난 너에게 아무런 감정이 없었다, 니가 귓해서 사사로운 일로 말을 거니, 지인이 귓말 했던 것이 생각나서 싸가지 없게 나간 건 인정하는데, 이게 사사게 올 일인가 싶다. 너의 평소 행실도 알만하다. ------------------------------------------------------------------------------------------------------------------------ 나는 조직 또는 사람의 성향이나 분위기에 맞추는 경향이 있다. 말과 행동만 봐도 사람을 분석하는 능력이 조금 있어서 너에 대한 분석한 내용이 있으니 들어볼래? 1. 너의 글(댓글 포함)을 보면 존댓말을 하고 있지만 상당히 자기방어적이고, 자존심이 강하다. 2. 마음에 안들면 차단하면 그만인 것을 구지 귓말로 시비 걸어 본인 감정 쏟아내고, 싸우기 좋아하는 호전성을 가 졌다. 3. 불특정 다수가 있는 곳에서 뒷담화하며, 딜지분이 높게 나오는 자신을 향한 우월감을 느낀다. 4. 본인 기분이 나쁘니 대중들에게 마녀사냥에 동참해 주길 바라고, 나는 옳고 니가 잘못했다는 아시타비적 성격을 지녔다. - 회사에서도 직원이 너한테만 인사 안한다고 공개재판을 하니? ---------------------------------------------------------------------------------------------------------------------------------- 길드 이름에 먹칠할 수 없고, 사사게에 글 남기려고 길드 탈퇴했으니, 진흙탕 싸움놀이 좋아하는 것 같은데 원하면 얼마든지 받아주마.
p.s. 조용히 겜 할 때가 더 많으나, 순회 파티시 유쾌한 분이 있으면 되도록 호응해주고 대화하면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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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을 계기로 만약 두유가 지인을 기억하고 있었다면, 지인의 길드 운영진 모두에게 뒷담화하는 지인에 대해 길드 차원에서 조속한 대응과 답변을 달라는 우편을 보냈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하는 쓸데없는 생각이 드네요.
애초에 지인의 귓말에서 느낀 분노나 악감점에 감정이입이 되어버려서 말투가 아니꼽게 나간 건 인정합니다. 이런 일도 없었겠지요..
평소 일반적인 귓말에는 상냥하게 이야기 합니다.
있다고해도 대판싸우던가 아니면 거기서 깔끔하게 차단하던가
갈길가야하는게 맞다고생각해요
매판 30퍼이상 딜 지분 박고 보스머리 고정시켜주고 했는데 듣는사람 입장에서는
기분이 썩 좋지 않을수는 있어요 <<<물론 이것만으로 사사게 갈만한것도 아닌거같고
두유 저분 대응이 너무 따지고들긴했음 본인은 대화로 풀려고 귓말한거라지만
왜 특정지어서 고생하셧다고 하셧어요? 이게 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두유님을 아는사람이라면 따질려는 느낌이 들수도있음
대화로 풀기보다는 상대방을 설득시키는듯한 늬앙스같아보이기도해요
상대가 차단하거나 대화하기 싫어하는건 그사람 마음이지..하나하나 다 따지고들면
진흙탕될게 뻔하니 피하는건데 예전에 두유님하고 빠전 두세번정도 만났는데
오래되서 기억은 가물가물한데 채팅으로 저사람 차단했는데 어쩌고 저쩌고
그때는 별 생각 없었는데 다른커뮤에서도 사사게에 올라온것도 있고
굉장히 불만이 많아보이는 사람같아보엿음 밑에 글만봐도 다른사람들도 등판하는거보니
이번 일을 계기로 만약 두유가 지인을 기억하고 있었다면, 지인의 길드 운영진 모두에게 뒷담화하는 지인에 대해 길드 차원에서 조속한 대응과 답변을 달라는 우편을 보냈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하는 쓸데없는 생각이 드네요.
애초에 지인의 귓말에서 느낀 분노나 악감점에 감정이입이 되어버려서 말투가 아니꼽게 나간 건 인정합니다. 이런 일도 없었겠지요..
평소 일반적인 귓말에는 상냥하게 이야기 합니다.
(동일하게 답변드려도 될 것 같아 복붙해유)
파티원 두분이 매판마다 ‘f4’를 치시기에 파티 분위기에 맞추는 성향이라 두분에게만 “수고하셨습니다”라고 한거다.
이렇게 보내셧으면 어떨까 싶기도 하지만 4명이서 파티를 맺고 다같이 순회를 돈것인데f4를 안눌렀다고 두유님이 아무것도 안한거는 아니잖아요
지인과의 대화후 감정이입이 되신거 아닐까 생각도드네요
두유님이 아니라 다른사람이였어도 특정지어서 수고했다고
하셨을거라면 그냥 후작님의 성향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저는 뭐 두유님하고 아무 문제없었지만 여기저기 들려오는 이야기나 사사게를보면
저도 이사람하고는 엮이고싶지않고요
그래서 어떤 마음이신지는 충분히 이해합니다 대처가 조금 아쉬울뿐이네요...ㅠ
여러사람 만나다보니, 행동 하나에도 많은 정보를 읽을 수 있는데, 이게 아니였더라도 꼬투리 잡아서 어떻게든 할 사람이였을 겁니다.
"안겪어보고 니가 어찌 아느냐. 확대해석 하지마라"라고 말씀하실 수 있는데, 아닐 수도 있죠. 제 경험상으로는 대부분 그랬기에 말씀 드리는 겁니다.
충고 말씀 감사히 듣고, 편협적 사고로 인한 다툼을 줄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옛날에 약간 저도 두유님같은 성향이여서 알거같네요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수있어요 작성자님이
뭐라 대답을했어도 꼬투리 잡을만한 사람인건 인정합니다
단지 두유님을 모르는 사람이봤을때는 맨위에 댓글처럼
작성자님 대응이 아쉬운 부분이 있었겠지요
아무쪼록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게임 많이 삭막해졌음
강요할 수도 없는 노릇이기에(홀딩순회에서도 홀딩 시작과 끝의 표현인 f1,f4도 안치는 건 화가 남)...
호불호 강한 사람이라, 적이 있을 수 밖에 없둥
싸가지없게 겜해서 물린건데 뭘 더 얹는거임 도대체ㅋㅋ
게임에서 성격 다 재단해서 읊어댈거면 인터넷 관상가 하던가 하지 뭘 누구더러 재단하고 판단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네 그럴만한 싸가지가 아닌거 같은데
지인이 귓해서 아 얘 안좋은애 인데? 라고 싶은거면 그 지인보고 말하라 하지 뭘 뒷담 박은걸 여기저기 설파하고 앉았냐ㅋㅋㅋ 호박씨 까놓고 너 성격이상해 이러고 앉았으면 내가 좋은말로 하겠니? 내가 널 왜물고 늘었냐고?
니 말 인용해서 내맘임ㅋㅋ
110렙 이상 찍지도 않은 캐릭도 길드 셈 쳐주는거라면 참 생각이 모자라다 싶다 뭔 캐릭으로 겜하는지도 모르는 상태로 글쓰는건지 아님 뭔지 좀 바쁘게 살다가 와보니까 또 놀자고 글써놓은거 치곤 걍 니 감상평만 늘어놓은거 말고 뭐가있냐?
니 귓 처음 시작 그따위로 안쳐박았어도 이렇게 지랄했겠냐 내가?
쓰잘데기 없이 이런 저런 행동 다 트집잡을거면 니 부터 빈틈없이 살던가 하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