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시타는 크리가 터져야만 퓨리가 나갑니다.

 

이게 왜 문제가 되는지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이 글을 읽어보시고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085&my=post&l=33216

 

 

길게 보기 귀찮다면

 

이 짤만 봐도 됩니다.

 

 

 

 

그리고 피오나만 하다가 최근에 리시타를 키워본 분이 남긴 글을 보면 얼마나 문제가 심각한지 알 수 있습니다.

 

 

 

 

요약하면 기본&핵심 공격이 퓨리인데

시3가면 고크리를 맞춰야만 원활한 공격이 되기 때문에

육성중인 유저 or 저자본 유저는 공격기술도 제대로 못씀.

 

 

 

 

해결책으로 언급되는 게 몇 가지 있습니다. 크게 분류해보면

 

==========================================================================

 

1. 예전 째섭처럼 100% 확정 퓨리

 

2. 크리 / 퓨리 독립

(크리와 상관없이 일정 확률로 퓨리를 쓸 수 있게 하는 것)

 

3. 크리 보조기 성능 향상

(ex. 검시 니들 크리 기존 10->20)

 

=============================================================================

 

 

이런 대안들이 논의되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는 2번을 선호합니다.

(퓨리 확률은 65~70%로 고정)

 

기존 시타의 속성을 유지할 수 있고, 템이 좋아야만 퓨리를 제대로 쓸 수 있는 상황에서도 벗어날 수 있거든요.

 

3번은 스펙따라가는 건 그대로라 가장 싫고요.

(창시타는 리버레이트 크리가 22%라 검시보다 그나마 낫긴 하지만 같은 상황입니다)

 

1번도 별로 내키진 않지만 지금 상황보다는 1번이 훨씬 낫다고 봅니다.

 

 

 

아마 저대로 한다면 후속조치가 있어야 할 겁니다.

 

가령 2번대로 하면

 

기존 리시타의 최대 크리 확률 65%를 리미트업을 삭제시켜 타 캐릭과 동등하게 50%로 되돌리고

 

창시타의 리버레이트에서 크리 +22% 삭제

 

검시타 니들 버프에서 크리 +10% 삭제

 

내려간 딜을 보정하기 위해 스매시 계수 조정.

 

 

등등의 조치가 있어야 하겠죠.

 

 

아무튼 스킬을 쓰는데 스펙이 필요한 지금의 상황은 반드시 고쳐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라이즈 업데이트 짓거리를 보면 지금 디렉터가 제대로 해줄 것 같지가 않아서 참 비관적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