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2015년도에 실제게에 올렸던 사진이고

(현재는 이사를 온지 4년이 되가지만 책상도 바뀌고 데스크패드는 아직도 잘 쓰고 있습니다)

방정리를 하다가 우연히 책장꽂이 사이에서 아트북을 펼쳐보고 감회가 새로워서

적어봤습니다


만일 브랜드샵 재오픈을 한다면

판매하면 구매할 의향이 있는 굿즈들...희망품목

일단 제가 2015년에 구매했던 굿즈들은 제외하고 신규 굿즈들 위주로 적어봤어요


1. 렌티큘러 쿠폰 15종 + 신규직업 1종

네코제에서 1개 밖에 못구했었는데 이게 은근 고퀼이라

수집욕이 생겨서 다른 캐릭터 쿠폰도 모으고싶어지더군요

*나중 브랜드샵 방문객들에게 하나씩 증정해주는 방법도 좋겠지만

저는 욕심이 많은지라(?) 다 얻고 싶거든요 


2.  마영전 로고가 새겨진 상품

ex) 핸드백, 파우치, 손목밴드, 스냅백, 마스크등등 패션잡화


3. 매거진 Chic에서 미구현된 캐릭터 콜라보 상품

http://www.inven.co.kr/board/heroes/2471/34349?name=subject&keyword=%EB%A7%A4%EA%B1%B0%EC%A7%84

예전 매거진 가상광고에 쓰였던 내용을 제보한 글


* 2번과 비슷한 상품 같아보이지만 기존 상품들과 콜라보 또는 새 상품을 제작해야되기 때문에

네코장처럼 크라우드펀딩식으로 진행해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안되면 말고)


4. 브랜드샵 한정 아바타

* 이건 2015년도와 동일하게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주는 형식으로


5. 2020 아트북 (시즌1-시즌3 + 맛보기 시즌4)


6. 디렉터 식사권 / 데브캣 스튜디오 견학권

이건 경매방식도 생각해봤으나 너무 비싼값에 책정되면 부담될수도 있으니

브랜드샵 상품을 구매한 사람 한정에서 추첨권을 지급해 드리는 방식으로

불순한 목적은 없으며..

어느직장이든 쉬운곳은 하나도 없고

내가 하는 게임이 어떻게 만들어져가는지

게임이 업데이트되고 패치가 적용되기까지의 과정을

간접적으로 보고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과연 이 글을 게임측에서 읽어줄지부터가 의문이지만

제안한 굿즈들도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고 여겨지는게 많네요

너무 제 욕망이 들어간 내용들이라..


기획이나 구성이벤트 관련해서는

게임측에서 알아서들 착착 준비를 하고 계실텐데

제가 쓴 글은 그냥 한 플레이어로서의 말도 안되는 의견으로 받아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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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간담회에 대해서 크라우드티켓(줄여서 크티)이라도

참석자들한테 돈받고 진행되는거라도 열어줬으면 하는 바람이 너무나 컸었는데

이번에 10주년 축제 신청을 하는거 보고 기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과는 나와봐야 알겠지만

10주년 축제에 참석 당첨은 안되버리고.. 이해 할 수 있습니다

부디 저보다 마영전을 잘 아시고 좋아하는분들이 많이 가셔서 좋은 의견을 내주길 바랄뿐입니다


그런데

브랜드샵 재오픈을 거기서 해버리면

정말 울며불며 난리치고 손절(?)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