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티스
2019-09-25 15:24
조회: 750
추천: 8
브리지트 광역기 개선건결사대의 특징중 하나는 전체 광역기의 존재이고, 네반을 시작으로 발로르를 거쳐 브리지트까지 나름 괜찮은 아이디어로 잘 만들었다 생각은 하는데.. 브리지트의 광역기는 현재상태로는 유저들이 정상적으로 파훼를 시도하기에는 좀 무리가 아닌가 싶어서 그이유와 함께 개선방법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1. 불장막이 지나갈 라인이 유저에게 직관적이지 못합니다. 불장막이 지나갈 라인은 어찌됐건 회피나 이동기로 지나가야 할텐데, 그것이 직관적이지 못하다보니 회피거리가 짧거나 단발성인 캐릭은 분명히 인지하고 건너가는데도 불구하고 장막에 피격당하는일이 허다합니다. 결사대답게 한번이라도 피격당하는경우 대부분 사망으로 이어지는데, 그것이 나의실수라기보다 시스템의 불친절에서 나왔다는 느낌이 들면 유저는 불쾌할수밖에 없습니다. - 불장막이 지나가기전에 불장막이 지나갈 라인에 먼저 피격예정이라는 라인표식을 표시해주면 훨씬 나을것 같습니다. 2. 광역기의 진행 속도가 너무 빠릅니다. 현재의 진행속도는 회피나 행속이 최상인 낫비정도가 앞뒤가리지않고 계속 세이프존을 따라 이동해야 딱 맞는정도로 잡혀있는것 같습니다. 이를 회피나 행속이 최하인 벨같은 캐릭터가 따라가려면 가랑이가 찢어진다는 표현이 아깝지 않죠. 어느정도야 이해할순 있더라도 캐리터간 난이도가 너무 심각하게 차이나는건 지양해야 한다고 봅니다. - 진행속도를 좀더 늦춰주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낫비같이 빠른캐릭터로 하는경우 너무 빨리가도 피격당할정도로해서 상황을 보면서 타이밍 맞게 넘어갈수 있도록 말이죠. 3. 편법은 최소한으로 까다롭게. 편법자체는 어느정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네트 매달리기처럼 정석은 쉽고 안전한대신 편법은 상대적으로 까다로와야죠. 정석으로 피하면 걸핏하면 죽는데, 편법은 쉽고 안전하다면 누가 정석으로 피하겠습니까? 이부분은 운영자 입장에서도 바라는 상황은 아닐거라 봅니다. - 세이프존이 아닌지역은 피격범위를 존전체를 가득차게 회불기로 적용하는게 맞다봅니다. 정확히 라인위에 가만히 서서 엠버같은 스킬을 쓰는게 아닌이상 이동기만으로는 편법이 버겁게 말이죠. (그럼 탭비만 유리한게 아니냐 싶겠지만, 탭비는 회피상태로 이동할수없는 캐릭으로 알고 있습니다. 불장막이 없을때만 라인을 넘어갈수 있는 패널티를 이미 가지고 있는셈이라 이정도 메리트는 이해할수 있다 봅니다.) 단 3번항목은 최소 1,2번의 항목이 적용되었을때 얘기. 현재로서 그냥 편법만 막는식이면 뭐 지옥이 따로 없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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