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영전 내 스태미너 역할
- 캐릭터 공격 및 회피 역할 : 소모 후 빠른 자동회복

마영전 내 마나 역할
- 캐릭터 공격 : 소모 후 공격 또는 방어로 회복, 자동회복X

마영전 액티브스킬 자원
- SP : 자동으로 오르진 않고 공격 또는 방어로 오름

마영전 내 대부분의 캐릭은 상기의 자원 중 2개를 사용하지만, 마나캐릭은 상기의 3가지 자원 모두 사용함.

스태미너는 마영전 내에서 모든 물리적인 동작을 행하면서 소모되는 근본적인 자원인데, 마법을 쓴다고 스태미너소모가 적용안되는게 이상하지 않은가 라고 말하면 할말 없지만..

옆동네 게임 와우만 하더라도 초기에 전사와 도적클래스만 제외하고 전부 마나를 자원으로 활용했음.

하지만 확장팩과 시스템이 발전해오면서 각각 고유의 자원들이 생겨나고 마나라는 기존 자원은 없어지게 됨.

그러면서도 자원관리 하면서 플레이함. 고유의 자원만 사용한다고 해서 월등한 성능을 발휘하는게 아님.

적어도 마나캐릭이면 마나가 모자란상태에서 허덕이고 자원관리를 해주는게 맞지, 스태미너가 부족해서 마나공격을 못하는거 자체가 과연 이치에 맞냐는게 제 의견임.

학생이 학교에서 공부만 하다 피곤한게 맞는 거지, 
학생이 학교에서 쓸데없는 잡일로 피곤한게 과연 맞는 건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음.

마나는 자동회복이 되지 않고 공격 및 가드로 회복시키기 때문에 나름 관리가 만만치 않음. 
만일 마나캐릭에게 스태미너 자체를 삭제한다고 하더라도 지금의 딜량과 크게 다르진 않을 것 같음.
(딜량이 차이난다 하더라도 그건 패치로 조율 가능)

물론 회피나 가드의 자원소모는 뭘로 대처할 것인가 같은 부가적인 문제 또한 있지만, 그것 역시 마나소모로 대처가능.

한번 정도는 진지한 고민이 필요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