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플레이어 타이틀로 시작해서 시즌3 레지나 나왔을때 접은거 같고 만11년만에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 연어처럼 돌아왔는데ㅠㅠ
계정을 못 찾겠어서… 처음부터 다시 키우자니 앞길이 캄캄
ㅠㅠ 그때 렙이 90이였지싶은데 하아.. 그리고 이미 돌아가겠단 맘 먹은 후 pc견적도 받고 인벤 선생님들 도움 받아ㅋㅋㅋㅋㅋ
컴터도 사버렸는데 괜한 혼자 바보짓한건 아닌가 생각도 들고
인벤 글 읽어보니까 요즘은 레벨이 잘 오른다는데? 진짜인지 ..
아무리 굴비를 사고 어쩌고 해도 솔플로 할 수 있는게 있을테고 레이드를 해서 클리어해야 하는 것들이 있을텐뎅
다들 이미 고인물들 밖에 없을텐데 파티는 잡힐지 흐흑 ㅠㅠ
예전에 접기 전 같은 길드원 애들 아직 몇 있던데..
11년이란 세월동안 주인 안바꼈으면 이것저것 물어서 겜하면 될텐데 으휴 그거마저 쉽지않네요
(새로 키우면.. 힘들겠죠?) 너무 아쉬워서 그래요
마영전 떠나고 대처할만한 게임 웬만한건 다 해본거 같은데
스릴도 없고.. 타격감도 없고 손맛도 없었네요
(남캐 보는 맛도 없었음..? 특히 덩어리들!!)
(아 물론 본캐는 스탭비, 낫비)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마영전을 안해봤으면 모를까..
이미 경험한 사람으로써 너무너무 그리웠고 하고싶어서요
남들 잘 시간에 인벤 글 보면서 구캐릭들 구경하고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