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살인 나는지 알거 같음;;

2달전에 윗집 새로 이사 온 뒤로 

쿵쿵 거리는건 기본이고 뭔가 묵직한걸 떨어트리는 쿵!!! 소리 첨엔 신경 안쓰다가

한달전쯤부터 신경 점점 쓰여서 윗층 올라가서 정중하게 층간소음 줄여달라고 부탁후 2~3일 조금 덜하다가 

원상태로 돌아감 2달째 조금만 쿵 소리 나도 가슴이 철렁 거리고 집에 운동하던 아령으로 쿵 거릴때마다 벽 치게 됨

왜 층간소음으로 살인까지 나는지 좀 이해되는 상황까지 오게 되네

물론 살인은 정당화 될수 없지만 지금 내 상태가 쿵거리는 소리에 노이로제 심하게 오네;;; 

윗집이랑 한바탕 크게 하고싶은데 계속 참고 참는중

망전이나 pc 딴거 할때 헤드셋 끼어도 쿵소리 들리는데 이거 환청인지 아니면 진짜 나는건지 분간 안될정도까지 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