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한지 이제 1년도 안된거 같은데

그 짧은 기간에 이정도로 게임에 망조가 들게 하는거 보면 그저 감탄만 나온다

째호나 동석이때도 욕은 했지만 그럭저럭 살아남은 나도 이제 버티기 힘들다 진짜

그동안 유기하다가 와드네 주간미션이나 하러 꾸역꾸역 일주일만에 들어왔는데 이게 뭔..?
 
분명 엊그제 골탐 시작한거같고 광고도 많이 나오는거 같던데 빠전 차는 속도는 왜 이렇게 시원찮고

와드네 재료 시세는 왜 폭락하고 있는지... 지금 성수기 아닌가?

니가 잘했으면 상태가 이렇게 됐겠냐? 젓같은 패치만 골라서 하고 이번 신캐도 그따위로 내는거 보면

그래도 굴러는 가던 게임 걷어차서 자빠뜨릴려고 작정 한거로밖에 안보인다

난 디렉터란 인간이 자기 게임을 안한다는건 살면서 처음 봤다 

니가 왜 게임회사에 붙어있는지 모르겠는데 게임하기 싫으면 걍 나가서 치킨이나 튀기던가 씨ㅂ진짜 오랬동안 
해왔던 게임이 실시간으로 조져지는 꼴 보고있자니 울화통이 터진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