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서도 이미 제대를 한 상황인데 왜 병영 체험을 했는지 꿈 내용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꿈속의 나는 갑자기 왜 다리를 계단에 올리고 팔굽혀펴기를 겁나 잘한 것이며
초병이라 해 본 적도 없는 레펠은 왜 A급 자세로 탄 것이며
왜 미쳤다고 재입대 신청서에 스스로 사인을 해서 중대장에게 내준 거지
그러다가 마지막에 든 생각이
'아 나 대학원 졸업해야 돼 지금 입대 못 해.'
그리고...
'아 나 마영전 해야 돼 입대 못 해.'
이거였음
그래서 황급히 중대장 찾아서 입대 신청 기각해 달라고 하려다가 꿈에서 깸...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