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드네 장비가 도입되면서 용어의 혼용으로 사람들로 하여금 혼동을 야기하지 않나 하여 
아래와 같이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제작 : 오르나 >>> 와드네

와드네 장비를 제작하는 것을 개발진이 "장비승급" 버튼 하위로 둔 것에 혼란의 시작 아닌가 합니다.
실제로 이런 제작행위를 해 보면 아주 옛날 스위프트 장비로 블랙해머 장비를 제작하는 것과 유사합니다. 
즉, 상기 행위는 승급이라기 보다 오르나 장비를 소모하여 와드네 장비를 새로이 만드는 것으로 봄이 타당합니다.

재료로써 오르나를 소모하여 와드네를 만드는 것일진데.. 
승급이라 표현되어 있으니 사람들이 정령합성이나 품질이 왜 유지되지 않냐고 혼란스러워 합니다.
애시당초 승급이라는 용어를 쓰고자 했다면.. 정령합성/품질도 유지되어야 합당하지요..
현재 구현한 형태로는 승급이란 용어를 쓰지 말고.. 단순히 제작이라 칭함이 타당하다 생각됩니다.

참고) 추출룬을 넣을 경우 기존 추출/분해와 유사하게 인챈트와 공격력 제한 해제가 그대로 이어집니다. 
해본적은 없지만 추출룬을 넣지 않으면.. 당연히 미조와 인챈트는 사라질 것입니다. 위 사진처럼요

2. 승급 : 일반 >> 초급 >>> >>> 전설

승급이란 개념이 새로 도입되었습니다.
전 이 개념을 그냥 새로운 형태의 강화! 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과거와 다른 점은 확률은 아니지만 재료가 많이 필요하다.. 정도네요.
기존의 강화와 같으므로 1번의 제작과 달리 품질/정령의 변화는 없습니다. 
추출룬이 또 필요한 것도 아니지요.
무기의 승급의 경우 기존 강화처럼 공속이 더 오르진 않습니다..
추피! 가 더 오른다.. 정도로 이해하면 좋을 듯 합니다. (다른 상승 스탯은 소소하니 패스..)

3. 연마 = 기존 소재합성

기존의 소재합성과 현재의 연마는 거의 유사하다 볼 수 있습니다.
차이라면 
"공격력제한해제 I"은 다른 스탯 안 올려도 가능하다. "공격력제한해제 II"는 다른거 다 올려야 가능하다.
정도로 요약될 듯 합니다.

<요약>
1. "장비승급" 버튼 아래에 있지만 "제작"과 "승급"은 나누어서 생각하자.
2. "제작"은 기존 오르나 장비를 소재로써 소모해 버린다. 품질/정령은 이어지지 않는다.
3. "승급"은 기존 강화와 유사하다. 소모의 개념이 아니므로 겁 먹지 말자.. 그냥 비싼 행위이다. 추피는 오른다.
4. "연마"는 겁나 비싸다.. 무섭다. 공해제2를 포기하면 편하다..

스렝의 정수와 와드네 인장 꾸준히 모으셔서 모두 와드네 무기를 장만하시길 바랍니다.
밸런스와 크리가 상당히 상승하는 점에서 충분한 가치가 있을 듯 합니다.

모두 즐마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