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랑 축구랑은 엄연히 다르지만 피파는 축구를 바탕으로 제작된 게임임을 생각하고 글을 씁니다.
피파에 어느순간부터 메타라는게 생겼습니다.
예전에는 막크 + 헤딩, 중거리, 침투 각자 원하는 전술에 맞게 모든게 다 잘되었는데 어느순간부터 헤딩이 너무 좋아서 헤딩을 너프 시키고, 중거리가 잘들어간다고 중거리를 너프시키고 어느순간부터 축구가 아닌 피파를 만들어가는 느낌이 강해졌습니다 제가 추구하는 축구전술을 사용 못하고 이기기위한 축구를 해야하는게 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물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게 맞지만 그래도 피파온라인 2 부터 인생의 반을 피파를 했다 라고 말 해도 될 정도로 오래했던 피파인데 접는거도 쉽지는 않은거같습니다. 결론적으로 피파에서 만큼은 메타가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글을 읽으시면서 그냥 니가 못해서 그러는거 아님? 이라고 말씀 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잘하는 실력은 아니지만 그래도 월1 ~ 챌2 까지 왔다갔다 하는 실력은 됩니다. 두서없이 적은글 같네요 양해부탁드리면서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