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 하한 구매 거지들이 많아짐
> 이적시장 순환이 활발하게 안됨
감모 유저들이 많이 늘어남
> 공식경기 양학러들이 많아짐

등등 주제들이 커뮤에 많이 언급되는 느낌이 듬


BP가 여유 있든 없든/비싼 구단주든, 거지 구단주이든지
선수는 누구나 싸게 사고 싶음
이를 두고 하한 거지니, 뭐니 할게 없는게
그냥 유저들이 선수를 빨리 구매하고, 
사용하고 싶은 욕구가 예전만큼 폭발적이지 않음


예전에는 팀갈 하면서, 선수를 빨리 영입하고 싶은 마음에
'와 A선수 빨리 써보고 싶다, 오늘 공경 디졌다 X바' 
이런 느낌이였다면,

이제는 팀은 이미 다 맞춘 상태에서
'현질했더니 BP가 갑자기 생겼는데, 업글할 겸 뭐 없나?
A라는 선수가 마음에 드는데, B,C라는 대책안도 많아서
A선수가 하한가에 사지면, 땡큐고 아니면 BP 갖고 있다가 상황봐야겠다'
대충 이런 마인드로 다 고착화 된 느낌임
(유저가 팀갈 중이여도, 급한게 없음. 싸게 사면 땡큐고, 아니면 다른 선수 사거나 걍 BP갖고 있다가 상황 봄)

걍 유저들이 급한게 없어짐
(※ 이걸 반증하는게, 신규 시즌 선수에 대한 구매대기(상한 빨간불))

유저들도 팀갈하면 구단가치 줄어드는거 깨달아서
ex) 예전엔 1~2달에 한번씩 팀갈하던 유저들도 
지금 팀 컬러에서 그냥 업그레이드만 하잔 마인드

공식경기 1vs1에 스트레스 받아가며 할 필요가 없어져서,
팀은 맞춰 둔 상태에서, 추가적으로 감모선수들 구매해서 감모 돌리다가, 
주말에만 라이트하게 즐기잔 마인드



고였다는 뜻에 부정적인 의미도 있겠지만,
걍 말 그대로 게임이 고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