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드는 생각.

과연 민주주의가 옳은가? 지적능력과 소양을 갖추지못한사람도

무책임하게 너무도 당연하게 한표를 행사할수있는 제도에서

다수가 잘못된 선택을 했을때 그책임은 누가 져야하는가?

독재가 과연 나쁜가? 독재자의 능력과 성품 성향에 따라

나라의 흥망성쇄가 달려있다는것이 문제점이지만

만약 나라를 이끄는 독재자가 세종대왕님같은 훌륭한 분이라면?

그때도 현재의 민주주의 보다 안좋은 나라가 될까?

그리고 역사적으로봐도 세상을 바꾼건 우매한 대중들이 아니라

소수의 천재가 아닌가? 물런 누구에게나 권리가 주어지고 

그걸 행사하는것에 반대를 하는건 아니지만

다름과 다양성이 인정되지 않고, 의견이 성향이 다르다고 질책받는 사회라면

그게 진짜 민주주의가 맞는것인가? 군중독재가 아닐까?

요즘들어 모르겠다.  조선도 500년을 갔는데 대한민국은 100년은 갈수있을것인가? 의문이다.

난 내가 죽기전까지 나라가 망하는걸 볼거라고 생각조차 해본적이 없었는데

조선처럼 500년씩 가지않더라도 적어도 망하는건 내가 죽은이후 후세대의 일일거라 생각했는데

100세시대에 1/3남짓밖에 안살았지만 진짜 모르겠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