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은 원래 자기 아들에 대한 사면은 없을것이라고 수 차례 공개적으로 약속했는데 이를 뒤집어버림

그리고 이는 완전하고도 무조건적인 사면이라 트럼프 임기가 시작되어도 헌터 바이든에 대한 번복이나 재수사가 아예 불가능함



(주요내용)
1. 사면 내용
- 2014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의 모든 연방 범죄에 대한 완전하고 무조건적인 사면
- 총기 소지 및 세금 관련 혐의 포함
- 12월 1일 공식 서명 완료

2. 사면 배경
- 바이든 대통령, 아들이 정치적 이유로 선별적 기소 당했다고 주장
- 일반적인 총기 양식 작성이나 세금 체납 사건과 비교해 과도한 처벌이라고 지적
- "더 이상은 충분하다(Enough is enough)"라며 사면 결정

3. 기존 입장 번복
- 6월 "아들을 사면하지 않겠다"고 공개 발언
- 대선 캠페인 중에도 사면 가능성 부인
- 주말 동안 결정을 내리고 고위 참모진에게 통보

(요약)
바이든 대통령이 총기 및 세금 관련 혐의로 기소된 아들 헌터 바이든에 대해 전면 사면을 결정했다. 이는 이전의 "사면하지 않겠다"는 발언을 뒤집은 것으로, 아들이 정치적 이유로 부당하게 기소되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핵심요약)
바이든 대통령이 이전 입장을 번복하고 아들 헌터 바이든에 대한 전면 사면을 결정했으며, 이는 정치적 동기의 선별적 기소에 대한 대응이라고 밝혔다.


이 일로 미국 진보좌파진영은 엄청난 내분에 들어갔는데

친바이든파와 반바이든파가 물밑에서는 이미 갈등이 심했지만

○ 바이든이 4년간 나라를 말아먹었으니까 대선에서 심판당한 것

vs

○ 바이든을 후보에서 끌어내리고 해리스 올리더니 완패한 주제에 이제 다시 바이든 탓?

으로 사면을 계기로 이제 대놓고 싸우는 중

어느 정도냐면 현직 미국 민주당 주지사가 바이든 들이받는 글 쓸 정도임



참고로 미국 건국 이래 대통령이 자신의 자녀를 사면한건 이번이 처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