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3부따리.. 기록

공격진

모리엔테스 : 좋음 체감도 나쁘지않고 헤더도 발리도 침투도 연계도 좋음. LS로 둬서 가끔 사이드쪽으로 살짝 빠질 때 있는데 그럴 때 크로스도 나쁘지않게 올려줌. 퍼터도 맛깔나고 좋은데 중거리가 60조짜리에서 나오는 맛은 아님. 패널티박스 바깥쪽 잔디1칸까지는 잘 들어가는데 딱 그정도 수준. 내가 잘 못차는건지 가끔 붕 뜨는 슛도 나오긴 함. 그 외는 만족하면서 사용

라울 : 우리팀 ace. 헤더 중거리 몸싸움 체감 다 만족하면서 사용. 유일한 흠이라면 가끔 발리를 오른발로 찰 땐 시원하게 날려먹음. (발리도 근데 실질적으로 goat임) 이제 감성빼고 실성능으로 사용 될 것 같음. 몸은 한 번 정도는 버텨주기때문에 원톱은 힘들고, 공미나 투톱에서 파워력 보여줌. 중거리 빠따가 은근 약함. 진짜 양발이였다면 100조 각이였다. 아 특유의 단점 생각남. 라울한테 파울 ㅈㄴ게 안붐 진짜 개 억까심함ㅇㅇ

요렌테 : 그냥 모난 곳 없는 육각형. U자 빌드업하다가 사이드 가는 척하고 중앙쪽가면서 중거리 차는게 맛있음. 체감도 딱히 거슬리는 건 없었고 키가 있는 편이라 윙백이랑 헤딩경합하면 높은 확률로 이겨줬었음. 윙뿐만 아니라 중미 수미까지 가능해서 한 자리 차지하기엔 나쁘지 않은 듯?

니코 윌리암스 : 많은 팀 해봤는데 써본 윙어 중 가장 좋았던 것 같음. 빠르고 체감 좋고 슛 좋고 크로스 좋고 드리블 좋고 몸도 윙백이랑 싸움에선 안짐. 팀컬러만 받쳐줬으면 얘도 80조 이상각

미들진

차비 : 감성 한 스푼으로 데려온 녀석. 그런데 피파 재미를 한층 더 끌어줬음. 반대전환할 때 qw아주 맛깔나게 떨어짐. 약발체감은 사실상 없었고 체감 또한 훌륭하니 아주 맛도리셨다. 다음 팀 바르셀로나 가서도 데려갈 녀석.

로드리 : 항상 1볼을 고집했던터라 많은 볼란치를 써보진 못했지만, 써본 볼란치 중에 제일 좋았다. 양발의 메리트 어마무시하고, 예감달아주고 감차도 훌륭한데 D빠따가 말이 안됨. 진짜 그냥 쑤욱 빨림ㅇㅇ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도 좋고 커서 잡고 돌아다니기보다는 AI가 좋아서 길목이나 수비 붙여놓고 차비 커서잡고 수비하고 있으면 얘가 알아서 다리 뻗더니 뺏어옴. 다음에 로드리 쓸 기회가 있다면 양발CU로드리 쓸 듯 ㅇㅇ

수비진

그리말도 & 나바스 : 9카라 그런가 딱히 부족한 점 못느꼈음. 급여대비 충분히 만족스러웠음.

이에로 : 원래 이에로 원볼 쓰다가 로드리 오고 센터백 행. 공격능력 쓸데가 많을 줄 알았는데 별로.. 코너킥 상황 때 헤딩 골 종종 넣어줌. 차라리 볼란치 쪽이 좀 더 나을 수 있을 것 같고, 급여 낮은 ut라모스 쓰는게 더 좋을 것 같음 ㅇㅇ.

푸욜 : goat 부족함 없이 썼음. 급여29 개 터지지만 진짜 맘같아선 바르셀로나 갈 때도 또 쓰고 싶다. 키 작다고 헤딩경합 안된다는데, 커서잡고 수비하면 다 따준다. 못막은 적 기억에 없음. 공격수랑 몸싸움 밀리는 거? 본 적 없음. 이에로는 보정판 들어가면 진짜 역체감으로 살살 녹는데 푸욜은 역체감 없음.

키퍼

라이브 레미로 & 우나이시몬 : 둘 다 9카 사용. 컨디션 낮으면 죽여버리고 싶고, 컨디션 3시이상이면 그래도 급여대비 해준다 느낌 있었음. 


총평
과거 LN 델피&네드베드&모먼트바조 유벤급 성능이지 않나 싶음. 양발 윙어의 메리트가 너무 크다. 여기에서 이제 발롱 부트라랑  CU페드로까지 풀리면 3선까지 올 양발이 가능한 수준.. 심지어 거기에 전부 체감이 부들부들한 스타일이라 Z드리블 메타랑도 잘 맞는 느낌. 수비진도 딱히 부족한 점은 못느꼈어서 아쉬운걸 별로 못느낌 굳이 꽂자면 대장급 스트라이커가 없다는 점 정도. (모먼트 토레스가 제일 비싼 편인데, 모먼트 중에서 토레스 OVR & 성능이 쫌;;
) 어쨌든 잘 즐기다 간다 스페인아 그동안 고마웠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