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축구에서 공격에 필요한 유형 3가지 글 연장선임

감독의 역할은 밑에 있는 세 유형이 잘 돌아가게 만드는 역할임.

또한 저 3가지 유형의 선수는 몸값이 비싸고 선수도 많이 없음. 그걸 시스템적으로 보완 해주는 게 감독의 역할

예를 들면

모든 클럽이 하는 전방압박이나 게겐프레싱이 나오게 된 배경을 설명하면 간단함

전방압박 + 게겐프레싱 - 윗선에서 부터 시작되는 강한 압박

이유는 간단함. 
1. 전방에서 압박해 상대의 높은 지역에서 공을 탈취하면 밑에서 부터 볼을 운반할 필요가 없겠다.  
(1번 유형이 필요가 없어짐)
2. 공을 뺏고 상대의 수비가 안정적이지 않을 때 강제로 상대 수비를 뚫을 수 있는 크랙형 선수가 부족해도 공격이 가능하겠다.
(2번 유형이 없어도 됨)

이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게 전방압박임. 

마지막으로 내가 응원하는 클럽은 왜케 공격을 못하지 생각하면 무조건 3가지 유형에서 뭐가 빠졌는지 살펴보면 됨. 

토트넘도 2번 유형이 빠져있음. 그래서 항상 공격이 잘 풀릴 때는 잘되다가 안될 때는 고구마 100개 쳐먹은 거 처럼 막히는 거임. 2번 유형의 선수가 제일 비싸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