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이 결혼을 2달 남겨두었는데, 부캐를 받을 여동생의 제일친한 친구가 어제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동생은 당장에라도 장례식을가고 발인까지 지켜볼맘일텐데...

토속적으로 결혼식 준비하는 사람은 장례식근처에 가면 안된다는 미신이 있는데, 부모님께서 그런부분으로 

가지말라고 말리는 상황이고


동생은 안가면 평생 후회할것같다며  가고싶다는 의지가 쎄서 대립하고있는상황이네요..

저도 이런상황을 근처에서 보게 될줄은 몰랐는데..


여러생각을 취합하고자 글을 남겨봅니다.

무거운글 남겨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