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일단 개인적으로 역대 써본 격수 중에 1등인거 같습니다...
슛팅(zd+d슛) 체감 헤더 퍼터 모든 부분에서 만족스러웠고 단점은 크게 못느낀거 같습니다.
사실 셰우만큼 호불호 안타고 모든 부분에서 평타 이상 해주는 격수 찾기가 어렵긴한데 그만큼 모든 부분이 평타 이상일 뿐 그렇게까지 특출나진 않다 라고 생각했는데 생각이 좀 바뀐거 같습니다.
모반바 모에토 모앙리 모토레스 모드멘 모루니 등등 어지간한 격수들 다 써보면서 가장 만족스러웠고 그냥 드디어 찾았다...싶은 느낌이였습니다.
사실 위에 말한 격수들도 다 좋았는데 아 이게 업글하는 느낌이 여기서도 느껴질까 싶었는데 흠 역시 만능격수라고 불리는 애는 다르다 느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 수는 있지만 처음에 말한거 처럼 단점이 크게 안느껴지고 상황에 따라서 제가 하고 싶은 플레이가 다 되는걸 보고 그렇게 생각한거 같습니다.
미페 패치 되고 파랭이로 깔맞춤까지 해주니 그냥 뽕 오지게 차오르는게 같습니다...
번외로 드멘도 이번에 처음으로 영입했는데 쓰면 쓸수록 정말 좋다고 느낀? 솔직히 처음에는 체감 때매 큰일났다 싶었는데 하루 정도 지나니깐 적응이 금방이 되었던 것 같고 생각보다 연계가 그렇게 답답하다고는 못느꼈고 앙리만큼의 드라마틱한 변화는 아니더라도 야 이게 드멘이지..싶은
느낌은 받았습니다. 괴랄한 zd만 조금 어려울 뿐 간만에 타겟터 격수를 쓰니 겜이 재밌네요...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진짜 아니다 싶으면 바로 팔고 갈아탈 생각으로 데리고 왔는데 저렇게 미페 박아놓고 쓰니 그 자체로도 뽕 오지게 차네요...(룩딸충...) )
이전에 유베로 겜할 때는 그저 딸깍 축구에만 적응되서 금방 질렸는데 간만에 게임 재밌게 하고 있는거 같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