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dorf
2024-10-3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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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첼로티가 팀전체 불참하자고 하지않았을까..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안첼로티가 감독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둔것에 비해
전술적으로 엄청난 변화를 준다던지 혁신적인 전술을 시도한다던지 그런것은 잘없고 뛰어난 선수들이 서로간에 사이가 틀어지지않고 저마다 가진 개성을 그라운드위에서 잘발휘하도록 조율해주는걸 정말 잘한다는 느낌이 강한거같은데 예를들어 호드리구처럼 재능은 있으나 피치위에서 뭘 해야할지 몰라하는 선수에게는 이걸해라. 룰을 정해주고 해줘 해줘 하고 발베르데처럼 인성은 살짝 문제가있지만 팀에 애정이 높고 축구에 열정이 강한선수에게는 토니크로스같은 뛰어난 튜터선생을 롤모델로 만들어주고 보고 배우게 하면서 팀플레이를 하게만듬 추아메니처럼 심성이 좀 여린 선수는 또 너 센터백으로 경기뛸래? 아니면 벤치에 앉을래 이런식으로 휘어잡기도 함. 그렇게 한번 휘어잡고나니 나중에 밀리탕이 또 부상이탈했을땐 자발적으로 팀을위해 센터백으로 뛰겠다고 안첼로티를 찾아가 이야기했다는 일화는 유명함. 그리고 축구자체는 ㅈㄴ 잘하는데 인성문제가 심각하고, 피해망상이 있는 비니시우스같은애는 레알마드리드는 너를 전적으로 믿고 보호한다. 너는 최고의선수다 이런걸 지속적으로 보여주면서 달래가면서 축구에 열의를 불태우게 만듬. 수상불발이후, 비니시우스는 본인의 sns에는 이정도해도 발롱도르를 탈수없다면 100배로 더 잘하는걸 보여주겠다 라는 열의를 불태우는 멘트를 남김. 이번에 발롱도르 수상 엄청 기대하다가 밀렸을때 비니시우스가 또 엇나가서 축구적으로 열심히 하지않게 될까봐 팀차원에서 비니시우스 달래기 행동에 나선게 아닐까 생각이됨. 과거 갈락티코때는 슈퍼스타들은 넘쳐났지만 그 선수들이 서로간에 조화를 이루지못해서 투자대비 성적은 좋지못했는데 , 최근 레알은 저마다 개성강하고 몇몇은 인성적으로도 별로 훌륭하지 못한것 같다고 느껴지는데도 불구하고 한팀으로 뭉치는건 잘해서 성적을 잘내고있는것같음. 이게 안첼로티식 용병술이 아닐까 싶음. 음바페도 좀 적응하고, 매뉴얼이 생기면 한팀으로 녹아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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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dorf #로쏘네리의심장 #미스터탱크 #그라운드위의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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