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과 페리시치 중간 정도되는 어중간한 체감
85kg 케인보다도 퍼터가 맛없음
케인은 빈공간 퍼터는 위협적으로 활용할 수 있지만 뮐러는 뭔가 첫 터치부터 이상한 게 딜레이가 느껴짐

위치선정과 헤더는 23챔스 케인이랑 비교해도 뺨 때릴 정도로 줜나게 높아서 그런지
빈공간 찾아가는 움직임이 되게 좋고 프리 헤더 상황이 되게 자주 나옴 ZD도 준수
연계가 정말 좋다 느낀 건 QS, Q, 수침 넣어도 내가 힘들 거 같은지 지 알아서 내려와서 좋은 위치에서 받아주려고 하거나 더미 역할하려고 함

주인공 느낌은 아님 톱이나 윙어들을 빛나게 해주는 감초같은 역할? 그래서 되게 잘 풀릴 땐 존나 좋게 느껴짐

근데 케인, 페리시치처럼 해결사는 아니기에 말리는 판에는 귀신같이 보이지 않음 아마도 말리니까 시야가 좁아지거나 급해지고 그러니까 뮐러 특유의 장점을 살리기 힘든 거 같고 그래서 사람들이 페리시치나 케인보다 쓰기 어려워 하는 거 같음

솔직히 이젠 85kg 케인이 압승 같음.. 체감 좀 감수해도 나머지가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