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시아
2024-10-22 20:30
조회: 12,073
추천: 14
살다살다 이따위로 장사하는 인간을 다보네요 ㅋㅋ어머님이 식사를 하시고 맛이좋아서 자식생각코 곰탕 2인분을 포장해서 가져다 주셨는데 겉으로 봐도 문제가 있어보여서 패킹 개봉하는 순간부터 동영상 촬영하고 국물 덜어내고 사진촬영해서 전화로 환불 요청했더니 사모님께서 흔쾌히 승낙하셔서 번거롭게해 죄송하다 왕복 1시간거리니까 자주 먹으러 가겠다 말씀드리고 끝냈는데 30분뒤 남자 사장한테 전화와서 영상 사진만 보내고 환불이 말이되냐고 가지고 오라고 하더라구요?그럼 가지고 갈테니 음식에 문제가 있으면 왕복 기름값이랑 제 노동력에 대한 값을 쳐달라고 했더니 그런건 모르겠고 가져와서 환불이 기본이니 가지고 오라네요?그래서 이미 환불 받았으니 모르겠고 왕복 1시간 거리니 가져가던가말던가 하랬더니 대뜸 이새끼가..이러면서 욕부터 박더라구요?바로 제가 알고있는 욕이란 욕은 다 갈겨버렸더니 자기는 욕한적없는데 너 몇살인데 욕짓거리냐고 욕하더군요 ㅋㅋㅋ어이가없어서 그냥 운전하고 찾아가려니 부모님이 걱정된다며 따라 나서시네요 도착해서 자동녹음된거 들려주고 본인이 먼저 욕을했으니 내가 욕을한건 넘어가라고 말하고 포장이 뜯어진 1그릇과 포장상태인 1그릇을 까서 보여주고 이게 문제가 없는거냐니까 남자사장이 자기는 원래 포장할줄 몰라서 포장안해주려고 했는데 어머님이 사정해서 포장을 한거고 원래 자기는 고기를 안먹으니 한꼬집 넣으면 되는줄 알았다고 끝까지 어머님 탓을 하길래 엎어버릴까하다가 사모님이랑 이야기해서 환불 받고 기름값대신 음식 그냥 가져가겠다고하고 돌아나왔습니다 이게 정상이냐고 사장님이 건더기좀 건져보시라고 했더니 젖가락으로 하나하나 찝어서 손가락한마디만큼 모아놓더니 도망가더이다 ㅋㅋㅋ어이가없어서 무슨 이런마인드로 장사를 한다는건지 어이가없어서 가독성 떨어지게 아무렇게나 푸념좀 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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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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