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발롱 바조 사서 유벤 하려고 했는데  바조가 늦게 풀리기도 하고   상대가 발롱 크루이프 였는데  5골이나 먹힐 정도로 농락 제대로 당해서  그냥 에라 모르겟다 하고 네덜란드로 왔습니다 .





발롱 반바 5카 리뷰 - 양발임에 따라 크게 변화한점 위주로 써봄 

체감부분과 양발 부분 
▶ 양발이라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체감/드리블이 조금 나아지긴 함 ( 물론 그렇다고 특유의 불호 체감은 여전함
왼발 슈팅 부분은 D슛이 그나마 좀 더 묵직해진 느낌  물론 그렇다고 중거리 잘차는 애들 마냥 뭔가 맛잇다 느낌은 아니고  스탯 만큼 해줄거 해준다 정도 . 
▶ 박스 안에서는 원래도 왼발로 잘 넣어줫어서 큰 차이는 없지만 그래도 가끔 왼발로 찻을때 아주 가끔씩 이게 약발이지 하는 느낌 나게 삑사리 날 때 있었는데   양발이라서 그런건 없었음 
▶  심리적으로 양발이라고 인지하고 게임 해서  아무각에서나 차려고 하니까 확실히 슈팅이 편함 

더 나아가면? 
▶ 다만, 체감은 위에 쓴 것 처럼 양발이 됐다고 해서 반바 특유의 불호 체감이 없어지거나 덜 해진건 아님 . 
큰 키 마름들이 갖고 있는 특유의 뚝딱거리는 체감은 똑같음 . 그래도 러시보다는 나음 
▶ 확실히 양발이라서 조금 더 안정적인 연계능력이 됐음 . ( 그렇다고 전문공미 수준은 아님
▶ 여전히 치달 침투는 힘듬 . 위치선정이 좋아서 공미랑 티키타카 하다가 들어가는게 좋음 . 
▶ ST에 놓는거 보다 오히려 CF에 놓는게 더 나았음 .   크루이프랑 티키타카 하다가 DD 마무리가 맛도리 


만약 현재 가격대로 거품이 여전히 쭉 껴있을 경우 (약16조) 
밀란은 솔직히 셰우나 굴리트 쓰는게 더 나을거 같고 
네덜란드는 굴리트 쓰거나  이번 발롱 베르캄프가 ST쪽 능력치도 잘 받아서  베르캄프 써도 됨 . 
아약스는 위에 쓴대로 발롱 베르캄프 쓰거나  TM 리트마넨 쓰는게 나음 
아니면   체감 안 좋지만 가격은 합리적인 수아레스/CU or 발롱 클라위 쓰는게 더 나을수 도 있음 . 


총평 
▶ 양발이 됐다고 해서 체감이 드라마틱하게 좋아진건 아니므로 기존에 반바 불호한 사람은 안 쓰는게 맞음 
▶ 확실히 실성능이든 심리적으로든  양발이라서 게임하기 편해지긴 했음 . 
반바 잘 썻던 사람은 충분히 투자할 만 하지만 지금 가격은 좀 비싼편이긴 함 .  
▶ 비록 발롱반바를 5판만 써봤지만 그 이전에 반바를 꽤나 많이 썻었습니다 . 
5판 밖에 쓸수가 없으니 그만큼 양발은 어떤 부분이 다를까를 중점적으로 최대한 보면서 게임 진행 했습니다 . 







발롱 크루이프 5카 


▶ 한마디로 쓰면 시즌카 기준 모든게 보완된 크루이프 그 자체임 
▶ 모먼트가 이런 느낌일까 싶음 
신규스페이스바(Z) 드리블 개 맛있음 . 미꾸라지 그 자체임 . 뚫고 직접 무각슛도 가능하고 컷백도 가능함 . 
▶ 예감 없어도 스탯이 다 커버쳐줌 
▶ 유일한 단점은 그나마 몸싸움인데  능몸 코치 달아주면 그것도 어느정도 해결 됨 . 

CF/CAM이 최적 포지션이지만  ST도 충분히 가능함  
▶ 윙도 가능은 한데 솔직히 재능낭비 느낌이고 윙으로 쓸거면 그냥 급여 아끼고 예감 달아줄겸 더 싼 8카들 사는게 나음 . 
침투/지공 전부 가능한 만능 자원임 . 굴리트 헤더/몸쌈/아다리 포기하고 얘 공미 박아도 될 정도로  체감/드리블이 진짜 재밌음 .  



크루이프 대 만족이라  아마 이제  네덜란드 or 아약스 로만 가지 않을까 싶네요 .   

닉값 할 겸 바조로 쭉 밀고 가려고 했더니만 ...  생각나지도 않게 크루이프가 진짜 미친놈이네요 .  


아무튼 혹여나 두 선수 궁금하셧던 분들 있으면 참고 되시길 바랍니다 . 


추후 발롱 베르캄프  포함해서  네덜/아약스 신규시즌도 써보고 리뷰 남겨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