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카쉐어링 렌트카 24시간 무료쿠폰이
있어 차량을 대여 후
시골길에서 방지턱을 넘고 주행하다가
다다다다 소리가 나길래
내려서 타이어쪽을 살펴보니
중간쪽에 못이 박혀있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고객센터에 연락을 하니
'혹시 타이어쪽에 공기압 경고등이 떠있냐'
묻길래
아직 공기압은 안떠있다고 답하고

'일단 경고등이 없으니 못이 박혀 있어도
계속 주행해도 문제 없을거 같다'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타이어에 못이 박혀 있는데
'이거 견인기사 불러서 빨리 조치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물으니

'견인기사 부르면 고객님에 출동기사 부름비,타이어 수리비 다 내야한다 '
라고 답하더군요.

그럼 수리 안하고 운행하다가 타이어 터지면 어떻게 할거냐
물으니
답을 잠시동안 안하더니

바쁜 상황이니 얼마정도 드냐 다시 물으니
'출동비가2,3만원. 떼우는데 3,4만원 '
이렇게 답하더라구요.

알겠다 하고 보내달라고 하니
한 30분쯤 지나니 보험사 견인 기사가
왔는데

'아니 어떻게 해서 출동비 보험이 안들어가있냐 ' 라고 오히려 저한테 물어보더라구요.

저도 잘 모르겠고, 여기 카쉐어링 렌트카에서도 다른 협력업체 소속의 차량 이라

그런거 같다고 답을 하니
'아무리 그래도 출동비는 다 포함되어 있을건데...' 라고 알려주더군요.


수리비,부름비 해서 총 4만원 나왔고
영수증 첨부 받았는데

첨에 못박혔는데도 그냥 주행해도
괜찮다 한것부터 이상한데
떼우는 비용은 그렇다쳐도
어떻게 출동비 까지 따로 내야하는지
이건 그냥 나중에 더 크게
(타이어 터짐) 일 벌이려고
일부러 그런거 아닐까요??
덤탱이 까지.





사진 첫번째 못박힘
두번째 떼운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