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로 계속 다니까 말이 정돈이 안되서 게시글로 써봄

1. 구시즌 너프는 맞다.
2. 하지만 신규시즌도 똑같이 너프되서 나온다.
3. 하지만 신규시즌은 유저가 들고잇던게 아니니까 큰 문젠 없다.
4. 구시즌의 경우 재화를 소비해서 구입한 성능이 떨어지니 문제.

일단 제가 생각하는건
피파라는 인게임에서의 스텟 상한선은 정해져 잇고,
언제인지 넥슨이 공지를 안하니 알 수 없지만
특정 시기마다 스텟의 최대치는 올라간다고 봅니다.

예를들어 기존에 속도 80인 a 선수는
스텟 상한선이 100일때 속도 100 대비 80%의 성능을 내던 선수엿다면,
스텟상한선이 120으로 변경된 후에는
속도 120 대비 66.6%의 성능을 내야되는겁니다.

따라서 스텟상한선 100일때 10미터를 속도 100기준 10초에 뛰엇다고 가정한다면 속도 80인 선수는 8초를 뛰다가
상한선이 120이 된다면 120짜리 선수가 10미터를 10초에 뛰고
속도 80짜리 선수는 6.66초를 뛰게되겟죠.

따라서 동일한 스텟이엇던 내 속도 80짜리 선수는
기존보다 느려지게 되는겁니다.

물론 신규시즌이 출시되도 동일하게 속도가 80인 선수라면
구시즌 선수와 같이 6.66초를 뛰게되는거기 때문에
신규시즌은 정확히 말하자면 유저의 인식보다 느리게 되는거니까
이미 너프가 되서 출시한다고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결과적으로 구시즌이 더 느려지는것 > 참
다만 상대적으로 신규시즌이 동일스텟이라도 더 좋다 > 거짓

다만 기존 구시즌 선수들의 경우는
유저들이 특정 재화를 소모해서 가지고 잇던 카드인데
아무런 공지나 보상없이 성능을 하락시키는게 문제라고 생각하는거고 이는 피파의 운영계획 자체에 문제가 잇는건데
유저들이 피해를 보고잇는거라고 봅니다

현실기반 스포츠 게임이니만큼 비정상적인 속도나 슛파워 정확도가 나오면 안되는게 사실이고,
결국 신규시즌을 내면서 발생하는 스텟인플레이션을 조정하려면
스텟상한선을 계속 늘려가면서 상대적으로 스텟 자체를 계속 너프해가는 수밖에 없다는건 맞지만,

그럼 서비스종료기간에 맞춰서  그에 맞는 계획을 짜고 신규시즌을 내야하는데 계약연장을 하면서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시즌을 찍어낸게 문제고,
그럴경우 적합한 보상을 해주면서 소프트리셋이던 하드리셋을 하는것도 아니고, 무작정 기존에 잇던 선수의 퍼포먼스를 죽이는건 문제가 되는거죠.

기존에 재화를 소모해서 팀을 맞추고 충분히 게임을 즐기고 잇다가
어느순간 공지도 없이 너프된 내 선수가 원래 들어가야되는 슛이 안들어가기 시작하고 느려지기 시작하면서 추가 재화소모를 유도하는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