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무과금으로 1년 정도 되어가는데, 구단가치 1조까지는 한국 하다가, 한국 망해가는 소리 듣고 타켓터 메타에 맞춰 독일로 갔는데, 여러번의 리빌딩 끝에 구단가치 7조, bp 3조 이내로 가지고 있는 팀을 만들었는데
뭔가 맘에 안 듦. 

피지컬 잘 쓰고, 크로스 좋고, 수비력 단단함이 내가 원하던 그 건데, 뭔가 자꾸 팀갈을 일주일에 한 번 씩은 고민하게 함.

득실차 마이너스로 프로 2부 찍다가, 득실차 +(가끔씩은 마이너스 뚫긴 함)로 월클 찍먹이라도 해볼만큼 좋아졌는데도 뭔가 아쉬움. 타켓터 메타가 약해져서 퓔크루크 6카가 조금 부진하기는 함...
근데 24경기 21골에 심지어 수비 클리어링 11회도 성공함.
부계천국인 지금 시대에 이 정도면 좋은 것 같으면서도
근데 이상하게 아쉬움...

뭐가 아쉽냐면, 프리헤더가 나로호가 될 확률이 30%는 되고, 16슈팅 8 유효슈팅 0골 같은 경기가 5판 중 1판 정도는 나옴... 이게 가장 큼. 분명히 게이지 2칸, 3칸, 2.5칸 정조준해도, 프리헤더여도 날라가는 걸 보면 기분이 안 좋아짐.
그리고 space바 드리블도 뭔가 잘 안 통함. 몇 주 전만 해도 통했는데, 이제는 상대가 안 뚫림....

시세가 너무 비정상적이어서 급여 270까지 존버하려는데, 270 리빌딩할지 아니면 다른 팀이 나을지 투표해줘...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해주고(너무 ㅄ같은 말은 차단함.)

+)근데 바로 피시방 못 가서, 팀갈할려면 많이 기다려야함...

ㅎㅂ)나 조금있으면 파딱이야! | 로아 인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