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르만 1년정도 사용하다가
미페이슈때문에 현역선수들 다 처분하고 아래처럼 트레블 감성으로 넘어가려고 했는데
밀리토 금카가 생각보다 너무 오래 안풀려서 기다리다 지쳐서 돌문으로 넘어옴..
 

문제는 돌문으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처음에 23챔 홀란 끼고 맞췃었는데
도저히 적응이 안될것 같은 체감과 (개인적으로 루카쿠 보다 더 심했음) 
스텟에 비해 뒤지게 느린 몸뚱아리 + 똥같은 퍼터
결정적으로 완벽한 찬스에서 약발 발리슛이 차고 지머리 맞추고 골라인 아웃되는 모습을 보고
팔려고 보니 38.7조에 싸게 삿다고 생각했던게 지하실까지 내려가서 간신히 37조에 팔고
퓔프루크 대려오는 과정에서 보니 밀리토가 풀렸네요.

솔직히 말해서 돌문 맞추고 20판 정도 해봣는데 인테르를 포기한게 후회스러울 정도로 인테르 성능이 좋았음..
돌문이랑 비교했을때, 일단 윙어 체감과 zd 에서 인테르가 더 좋게 느꼇음 (샤키리, 미키타리안, 산체스)
특히 돌문은 저 세명을 번갈아가면서 윙어로 써봣는데 괴체 빼고는 키가 큰 유형의 윙어들이라 
체감이 확실히 떨어져서 원래 인테르윙어들로 자세잡고 차는 템포보다 한템포 더 길게 자세잡는게 영 별로...
대신에 사실 윙어들이 은근히 헤더각이 자주나오는데 헤더는 잘 넣어주는 편이라 그건 좋더군요

돌문 미들진은 사실 처참하게 박살나서 인테르에 비교할 바가 못되는것 같고

다만 인테르 사용할때는 토츠 라우타로 은카를 사용했었는데 확실히 가격값을 하는건지
퓔크루크가 헤더도 좋고 마무리도 잘 해주고, 플레이 스타일상 원톱으로 크게 드리블을 하지 않는 편이라
퓔크루크는 대만족하고 쓰고 있습니다. 홀란 사용할땐 진짜 온갖 욕이 다 나왓었는데 얘는 괜찮네요.

마지막으로 수비진은 22챔 바스토니랑 22챔 둠프리스 사용했었는데,
역시 여기도 돌문이 가격이 비싸서 그런가 저 덩치에 애들이 역동작이 거의 없어서 만족중.

전반적으로는 플레이 스타일이 윙어로 컷백 or zd 이지선다랑 미들진 중거리를 많이 사용하는 편이라서
인테르가 더 좋게 느껴지긴 하지만.. 이제 뚝배기 메타로 가봐야겟습니다.

p.s 홀란은 절대 쓰지 마세요. 이건 경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