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하는 피파가 아니면 재미가 없다.

특히 이 시간에 피파하면 한판하고 그냥 바로 꺼버린다.

선수들이 무슨 물속에 넣어둔거마냥 허우적대고 턴하는데도 굼뜨고 느리고 답답하고 경기 템포도 존나느리고

개인기도 많이 씹힌다. 게임하면서 멋있는 장면들도 비교적 덜나오게되고 희열감도 없고 그냥 답답한 고구마 입에 쳐박고 게임하는 느낌이다. ㄹㅇ

반대로 새벽 2시정도 넘어서 특히 4시~5시 쯤 되면 낮까지만해도 물속에서 축구하는 것 마냥 허우적대고 뒤지게 쳐느리던 템포가 갑자기 빨라지고 선수들도 날아다닌다. 슛도 시원시원하게 날라가고 잔드리블도 매끄럽게 쳐지고 개인기도 안씹힌다.

짜릿하고 재밌는 순간도 더 많이 나온다.

사용자 컴퓨터 사양 문제도 아니고 게임 서버 문제로 시간대별로 이렇게 플레이가 확확 바뀌는게 말이되나 ㅅ발

유저가 쾌적한 시간대를 찾아서 게임을 해야하나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