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으로 무난하게 이기고 있었는데
70분 쫌 지나니까 갑자기 모든공이 팅겨나가고 상대 파워슛때 정면에서 태클했는데
그냥 무시되고 몸뚫고 나감. 약간 너는 무조건 골 먹혀야해 같은 느낌이었음.

그냥 흐름 자체가 우주의 기운이 상대를 도와주는 느낌?
물론 우리 FA흐라데키의 꼴통짓도 포함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