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경 30판정도, 오블락은 급여 이슈로 라이브 대체 사용중입니다.


FW
LN 토레스 +8(9조 8천억)
예전 구가 10조 언저리던 시절 리턴 토레스 쓰면서 저건 언젠가 꼭 써봐야지 했던 선수..를 드디어 써보게 됐네요

침투 당연히 맛있습니다. 퍼터는 속가에 비해 키 탓인지 매우 좋다 이런 느낌은 아닙니다. 골결, 중거리 만족스럽고 수침 헤더도 잘 해주네요. 드리블 유저가 아니라면 추천
금발 머리띠 그시절 페이스온까지 굿


HG 그리즈만 +8(12조 5천억)
그리즈만을 아예 처음 써봤는데 왜 좋다는지 알겠더군요.
실축마냥 빠릿한 오프더볼 + 훌륭한 골결에 홈그는 헤더까지 잘 따줘서 다방면으로 만능이었습니다.

퍼터도 굉장히 맛있게 잘 나갑니다. 급여가 남는다면 토츠/노미니를 쓰겠지만, 금카 중 적정 선택지는 가격 감안한다면 딱 이쯤인듯 하네요. 12조 중반에 구매했는데 지금은 11조대로 거래되니 써보실분들은 지금 각 보셔도 될듯


MF
DC 코케 +8(6조 6천억)
생각 이상의 성능을 보여준 선수. 제공권 외 만능인 오각형 선수였습니다. DC코케는 몸싸움도 136이 나오기에 침투상황에서도 수비수들 비집고 들어가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세트피스 상황의 크로스, 감차도 맛도리

RTN -> UT 카라스코 +8(4조 1천억)
예산이 더 생겨 업그레이드해준 카라스코입니다. 180이 넘는 키라 윙어치고는 뚝딱거린다는 느낌을 좀 줍니다. 밸런스도 높은 편이 아닌지라 경합은 잘 피해다니며 침투시키는걸 추천드립니다.

UT는 리턴보다 킥이 훨씬 좋았습니다. 감차 크로스 등등 전부 다요. 약발크로스도 곧잘 올리니 알레띠에는 필수입니다. 23-24시즌 1경기는 뛰고 나가서 현역케미 받는것도 보너스


23UCL 리누 +8(6조 2천억)
이친구는 조금 늦게 사서 이제 10판정도 써봤는데, 퍼터가 역대급입니다. 이전에 써본 엘유누시보다도 맛있게 나갑니다. 존재감이 매우 크게 느껴지는 편

부드러운 체감에서 나오는 성능이 크로스, 컷백 용도로 일품입니다. 중거리가 구리기에 가급적 박스안 침투 후 슈팅상황을 만들어 줍시다. 돈이 된다면 무조건 추천합니다


24TS 로드리 +5(3조)
시티의 시즌아웃된 본체...여기서라도 많이 뛰는 중입니다. 반 배신자 취급이라 사실 감성으로는 별로지만, 성능은 확실합니다. 실축 그대로의 육각형 미드필더. 집훈 찍어주니 속가도 128이라 느리지도 않네요.

급여 여유가 안되시는 분들은 비슷한 스탯에 거의 반값인 유로 6카(급여 26)를 추천드립니다.


DF
JNM 카프데빌라 +8(6천억)
안정적인 속가, 풀백치고 큰 키(182) 덕에 훌륭한 가성비를 보여줍니다. 벤피카 때도 썼었는데 여전히 좋습니다.


DC 아스필리쿠에타 +8(1조 8천억)
에르모소에 5조 넘게 쓰긴 좀 그래서 성능에 반신반의하며 일단 사봤는데, 지금까지는 무난하고 좋습니다. 작은 키의 센터백들은 헤더 쪽 보다는 태클 범위에 문제가 있다고들 하던데, 이 부분은 확실하게 접근하고 수비하면 좀 나은 것 같았습니다.

높은 민밸에서 오는 빠릿함과 똑똑한 수비 위치선정이 돋보였습니다. 칸나바로 쓰는 느낌


CC 비첼 +8(3조 8천억)
애당초 중미에 쓰려 했다가, 센백 자원이 워낙 빈약한 알레띠라 사놓고 센백으로 돌렸습니다. 다만 선호포지션 탓인지 가끔 앞으로 튀어나옵니다(..)

물러나는 수비 위주로 공을 뺏어줍시다. 몸빵과 헤더는 만족스럽고, 코너킥 때 센백으로 중거리 때릴 수 있는것도 장점이라면 장점


23UCL 몰리나 +8(1조 6천억)
140에 육박하는 속가와 높은 공격스탯으로 오버래핑을 통해 공격작업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체격조건 아쉬운 것 빼고는 모두 만족!


GK
23UCL 오블라크 +8(1조 1천억)
벤피카 때 너무 좋게 썼던 선수라 이번에도 꼭 쓰고싶었습니다. 급여 패치 후 사용 예정

이전에 써봤던 경험으로는 188키퍼 중 최고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Goat


총평
현역 8명까지 깔끔하게 케미를 받아서 굉장히 만족스러운 팀이네요. 토레스 그리즈만 보는 맛이 쏠쏠합니다.
긴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