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늘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동북쪽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 4.5t 이상의 초대형 재래식 탄두를 장착할 수 있는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 개량형으로 추정된다. 지난 7월 처음 공개된 이 전술 탄도미사일을 북한은 ‘화성포-11다-4.5′형으로 부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