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국 꽤 오래 하고 있는데
드디어 성능 다 만족하는 구성들로 완성되었네요
약발이나 비인기 팀컬러 땜시 오버롤이나 성능 대비 싼거같고 가성비 좋아요

솔직 간략 후기

에우제비우 : 모먼트 3카 진짜 오래 썼는데 ln 금카가 예감 때문에 현 메타 기준 만족도 훨씬 높아요.. 모먼트가 성능 좀 위라도 감아차기 실패시 오는 심리적 상실감이 너무 커서 돈모아서 바꿔봤는데 넘 만족중

하파 : 체감 버티기 속가 개좋아요
사람들이 잘 모루눈 선수라 감차 각 만들기 편함

마테우스 : 솔직히 그냥 저냥 한 구성원.. 근데 속가랑 몸빵이 되어서 크로스 싸개로 ㄱㅊ음. 체감은 마름인데도 약간 둔함

네베스 : 포국뿐만 아니라 걍 인겜상 최상급 중미인듯
모든 능력치가 고루고루 좋고 딴딴함. 빠따는 유명해서 굳이 언급 안해도 되고 7.4조에 샀는데 지금 6조도 깨질정도로 바겐세일 중이라 마음이 아픔ㅠ

게헤이루 : 주사위형 선수. 부족한 피지컬을 체감, 준수한 몸쌈과 쩌는 수비력, 고트급 왼발로 커버함. 쓰다보면 진짜 만족하는 선수
약발 2임에도 윙으로 안빼고 중미쓰는 이유가 있음..
단 왼발 각을 만들고 나서 패스를 주려고 노력해도, 가끔 티키타카 시 오른발 주면 패삑나는건 어쩔 수없름..근데 이걸 다 알 고도 쓸 수 밖에 없는 자원임. 포국 중원 선수 웬만해선 다 써봤는데 칸셀루 금카보다도 훨씬 좋음.

칸셀루 : 원래 22챔 금카 쓰다가 그닥이어서 팔고 딴데 보강하고
능력치 준수한 유로 6카로 정착. 칸셀루는 시즌 차이 없이 다 거기서 거기인듯. 다른 애들 빠따가 너무 좋아서 칸셀루는 평범해보임. 빠릿하고 패스 좋음.

멘데스 : 진짜 국밥 수비. 풀백 오버랩 잘 안하는 스타일이라 수비력 피지컬 한정 개 좋음.

코스티냐 : 디아스 짝으로 진짜 별의별 포국 선수 다 써봤는데 2-3조 가격선에서
빠릿 + 몸쌈 + 속가 + 수비 되는애가 얘뿐인듯 믿어주셈 진짜 다른 애들은 다 하나씩 결여됨ㅋㅋ

디아스 : 든든함. 위에서 언급한 결여된 다른 센백들이랑 쓸때는 좀 느리고 둔해서 스트레스 받다가 디아스가 문제인가 싶어서 얘를 바꾸려고 했는데, 2022케미 땜시 유지하고 코스티냐로 바꿨는데 합이 좋은듯. 몸빵(디아스)+ 빠릿(코스티냐) 시너지가 잘 느껴져서 만족감이 올라감.

세메두 : 하드웤으로 바꾸고 싶은데 급여가 안되넹ㅠㅠ
방탄은 몸빵이 너무 약해서 못 밀때가 있어서 멘데스에 비해 안좋게 느낌. 빠르긴 함

안토니 로페스 : 포국 키퍼 주제사 빼고 다 써봤는디
걍 급여별로 반속 좋은 안토니 시즌 사용 추천ㅎㅎ진짜 잘막음
지금 반데 쿠르투아도 제비 네베스 게헤이루 감차에 다 먹히는 마당에 키 좀 크다고 잘막는건 아닌거같음
걍 요즘메타가 중거리가 잘 들어가서 걍 반속이라도 빠른애 쓰는게 좋은듯. 근데 얘는 키가 너무 작아서 코너킥때 키컨하거나 니어로 붙여주면 못잡고 쳐서 무한코너킥되거나 잡은줄 알았을 때 먹히는 석나가는 일들이 있긴 함ㅋㅋ근데 감수하규 쓸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