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전 MBC ‘음악캠프’에서 성기를 노출한 사고에 연루됐던 인디밴드 럭스의 멤버 원종희가 “본인 유튜브에” 사과 영상을 올림

“음악(펑크록)을 알리고, 재밌게 놀아보자는 생각에 범행을 저질렀다”라고 진술했다. 결국 이들은 공연음란죄와 업무방해죄로 구속 기소된 이후 재판에서 집행유예를 받았다.

이 사고로 MBC는 ‘음악캠프’의 종영과 함께 담당 PD 및 스태프도 일자리를 잃었으며 직후 4년 동안 인디밴드의 지상파 출연 금지 처분도 내려졌다